어떤 견종이나 크기에 관계없이 강아지와 미성견의 골격 발달과 고단백질 사이에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습니다.
자라는 개에게 정형외과적 문제와 직접적으로 연관을 갖는 것은 단백질이 아니라 칼로리 섭취입니다.
과도하게 먹이는 것은 강아지가 너무 빨리 자라게 만들어, 대형견종에게 흔한 뼈와 관절 문제를 일으킵니다.
대형견종의 강아지를 늘씬하게 만드는 것이 건강한 골격 발달을 위한 열쇠 입니다.
단백질 함량이 높고 균형 잡힌 식사가 육식동물의 골격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것은 전혀 입증되지 않았습니다.
균형 잡힌 식사일지라도 과도한 에너지 섭취는 골관절염(OA)의 발생 빈도와 심각성을 증가시키고, 그 결과 다리를 저는 정도로 악화시킵니다.
체중 감소는 골관절염 프로그램으로서 예방을 위한 한 방법입니다.
그 연구는 또한 지방과다증이 있는 경우가 아니고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하는 균형 잡힌 식품이라면, 과도한 단백질 혹은 지방의 섭취가 골격 발달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과도한 에너지 섭취는 과도한 체중 증가를 일으켜서 골반 뒤틀림(HD)이 생기기 쉬운 개들의 고관절에 부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네덜란드의 Ultrecht 대학의 수의학 교수진들은 대형견종의 개에게 특히 칼슘 대사와 골격 발달에 관한 단백질의 역할을 판단하기 위해 아래와 같은 연구를 실행하였습니다.
[ 연구내용 생후 7주된 17마리의 그레이트덴 강아지가 세 그룹으로 나누어졌다.
각 그룹은 18주 동안 32%, 23%, 15%의 단백질(각각 dry matter 기준)이 든 건조 사료를 먹었다.
높은 단백질, 보통 단백질, 낮은 단백질 그룹의 강아지들 어깨 높이에서는 전혀 차이가 발생하지 않았다.
의미 있는 차이는 고단백과 저단백 그룹의 체중과 혈장 알부민에서 나타났으며, 세 그룹은 모두 혈장 요소에 차이가 있었다. ]
이 연구는 단백질 섭취의 차이가 그레이트 덴 강아지의 골격 형성에 잘못된 영향을 주지 않으며, 단백질이 개의 골연골증의 발생에 대한 병인 역할을 하지 않는다는 점을 결론 내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