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정보

애완견 식품의 급여요령

반려견 정보
작성자
Admin
작성일
2020-09-11 14:36
조회
313
1. 급식은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장소에서 한 가지 애견식품만을 먹이시고 항상 신선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준비 해 줍니다. 
식탁 옆에서 구걸할 때에는 가볍게 쓰다듬어 주시고 절대로 음식을 주지 않으면 구걸하는 버릇이 줄어듭니다.

2. 초소형 견종은 6~8개월, 소형견종은 10~12개월, 중대형 견종은 12~24개월만에 발육이 완성되며, 이 기간 동안에 고품질의 육류단백질로 만든 식품을 급여해 주시길 바랍니다.
어린 시절의 강아지의 영양은 무척 중요하며 이는 성견이 되었을 때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됩니다.

3. 생후 5~7주 사이의 이유기에는 강아지용 식품을 따뜻한 물에 불려서 수시로 급여합니다. 이때 사람이 먹는 유유 만을 급여하는 것은 강아지에게 영양결핍을 일으킵니다.
물에 불린 사료는 급식 30분 후 남은 양 모두를 버리셔야 합니다. 이는 세균번식 방지를 위해 필요합니다.

4. 이유시기가 지나면 1일 급여량을 처음에는 하루에 3차례씩 나누어 급여하고, 6개월 부터는 하루에 2회로 나누어 급여합니다.
1일 급여량은 구입하신 애견식품 포장지를 참고하시고, 개의 나이, 기질, 운동량에 따라 개별 차이가 있으므로 대개 대변상태를 보고 급여 적정량을 판단합니다. 
급여량이 과다하면 변이 묽어지고 급여량이 너무 적으면 변이 딱딱하게 변비 증상으로 나옵니다.

5. 성견은 성견용 애견식품을 1일 1회 급여합니다. 성견에게 강아지용 사료를 계속 급여하면 비만이 되기 쉽습니다.
만일 여러분이 급여하는 먹이가 완전 식품이라면 신선한 물 이외에 어떠한 보충먹이도 필요치 않습니다.  보충식은 오히려 소화장애, 비만, 까다로운 입맛의 원인이 됩니다.

6. 임신 슈유견 및 운동량이 매우 많은 개는 통상 급여량 보다 20~50% 더 많은 양을 하루 2~3차례에 나누어 급여하며, 강아지용 애견식품을 급여하면 더욱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