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자기 몸을 자주 손질하면서 털을 많이 삼키게 됩니다.
털은 소화되기 어렵기 때문에, 위장 내에 모여서 뭉치게 되며 고양이는 이것을 토해 내려고 기침을 하게 됩니다.
또 대변에 털이 섞여 있는 것을 볼 수도 있습니다.
헤어볼의 증상은 마른기침, 식사후 구토, 변비, 배변 시의 긴장 등입니다.
특히 헤어볼은 장모종 고양이에게 많이 생기는데 자주 빗질을 해 주고,
고품질의 육류와 섬유소가 적절히 들어있는 사료를 급여 함으로써, 헤어볼의 형성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