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와 잇몸을 청결하게 유지하기 위해선, 좋은 육류로 만들고 탄수화물이 적은 사료를 급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의 이를 정기적으로 닦아주지 않으면 치석이 쌓이게 됩니다.
치석은 심한 입냄새와 치내염, 치주염의 원인이 되고 잇몸의 염증은 패혈증을 일으키거나 심장질환, 신장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1주 1회 이를 닦아주고, 매년 2회 정도 동물병원에서 치과검진을 받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개는 치약을 뱉어내지 못하므로 사람용 치약을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생후 3개월 부터 치아갈이를 하여, 생후 6~7개월 이면 완전한 영구치가 되는데,
그 후 빠지지 않고 남아있는 유치가 있으면 반드시 빼 주는 것이 치주염 예방 등에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