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정보

애완견의 대소변 훈련

반려견 정보
작성자
Admin
작성일
2020-09-14 09:18
조회
565
대소변 훈련은 집에 데려온 후 1주일 이내에 교육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 신문(여러 장 겹쳐서)이나 패드를 원하는 곳에 펴고 그곳에 대소변을 보도록 유도하시고 배변 후에는 칭찬해 주어야 합니다.
강아지가 이동장 안에 있을 때에는 가능한한 변을 참습니다.
그러므로 강아지를 이동장에서 꺼낼 때는 즉시 변을 볼 장소로 옮깁니다.

변을 볼 장소를 정해서 신문지를 깔아놓고, 자극적인 일이 있을 때
(자동차를 탄 후, 자고 일어난 후, 새로운 사람을 만난 후, 놀고 난 후, 그리고 무엇보다 식사하고 15~20분후 )마다 강아지를 이 장소로 옮깁니다.

강아지가 냄새를 맡으면서 맴돌면, "그래, 그래 옳지, 옳지" 등 격려하는 말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 말을 이 경우에만 써야 합니다.)
변을 보면 칭찬을 해주고 즉시 다른 장소로 옮기되 항상 이동장에 넣지 마십시오.
강아지가 변을 본후에는 꼭 이동장에 다시 넣어진다고 생각하지 않게 해야 합니다.

어린 강아지를 이동장에 재우면 변 가리기에 도움이 되지만,
이 시기에는 매 2시간 마다 강아지를 꺼내주어야 합니다.

만일 다른 장소에서 변을 보면 손뼉을 세게 치면서 크고 엄한 목소리로 "안돼!" 하고 말하고 즉시 장소를 옮기시길 바랍니다.
그러나 강아지를 때리거나 코를 잡거나 하지 마세요. 그러면 개가 숨어서 변을 보려고 하게 됩니다.

꾸준히 이 방법을 따르면 2~3개월된 강아지는 2주일 내에, 조금 더 나이든 강아지는 조금 더 일찍 변을 가리게 됩니다.
만일 원치 않는 곳에서 배변을 하면 행위 중에 훈육 해주어야 하며,
그리고 냄새 중화제를 써서 배변장소의 냄새를 없애야 사고 재발 방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