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급여 관련

질문자 : 이*희님

고양이 사료는 개봉 후 언제까지 먹이는 것이 좋은가요?
어느정도가 지나야 향과 맛이 변하기 시작하나요?

 

A.

개봉 후에는 잘 봉해서 보관하면 2-3개월 동안은 변질되지 않습니다.
사료는 개봉 후 보관상태에 따라 다릅니다.

열, 습기와 빛이 보관기간에 가장 큰 영향을 주므로 개봉 후에는 잘 봉해서 해충을 피해 햇빛이 직접 비추지 않는 시원하고 건조한 장소에 보관해 주십시오.

질문자 : 박*재님

오리젠 만 급여시, 무른 변을 봐서 다른 사료와 조금 섞어 먹인다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오리젠 단독으로 급여량을 조절하는 게 낫나요? 아니면 다른 사료를 좀 섞어도 괜찮은가요?
예전에 다른 고단백 사료를 먹였을 때도 무른 변(심하게는 설사) 문제가 생겼었거든요.

그리고 식탐이 많아서 사료의 ‘질’보다는 입에 들어가는 ‘양’에 불만을 표시하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는 어떻게 대처하면 될까요?

 

A.

오리젠을 시작할 때 1주일 정도 섞어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에는 오리젠 사료를 1/4 쯤 섞고 차츰 늘려 나가서 위장이 적응하게 해 줍니다.
1주일 뒤에 변이 매우 무른 것이 아니라면 오리젠 단독으로 급여하는 것이 좋은 사료의 효과를 더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변이 무를 때는 급여량을 조금 줄이면 대부분 괜찮아집니다. 항상 신선한 물을 충분히 준비해 주십시오.

급여량은 아이들의 신체 상태를 살펴서 너무 말라 보이면 조금 더 먹이고 너무 살쪄 보이면 조금씩 줄입니다. 아이의 나이에 관계없이 비만은 심각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조금 마른 듯이 보이는 신체가 더 건강하고 질병 없이 활기찬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배고파 하더라도 얼마나 먹일지를 판단하는 가장 좋은 기준은 몸 상태를 보는 것입니다.

오리젠 사료를 먹이면 일반 사료 보다 배가 덜 고픕니다.
고탄수화물 저단백질 사료는 혈액 속의 포도당(혈당) 수치가 급격히 올라갔다가 급히 내려오게 되므로 아이는 배고픔을 쉽게 느끼고, 반대로 신체는 인슐린 저항성, 당뇨, 체지방 증가와 비만 등의 위험을 안게 됩니다.

오리젠 사료처럼 양질의 고단백질, 저탄수화물 사료는 혈당의 공급이 천천히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인슐린 분비가 낮아서 순환 혈당량은 정상 범위 내에서 편안하게 유지될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분식을 먹으면 쉽게 배고파지고 고기를 먹으면 공복감을 오래 못느끼는 것과 같습니다.
고양이는 육식동물이므로 고양이에게 생물학적으로 적합한 오리젠 사료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습니다.

질문자 : 윤*환님

로얄캐닌 급여 하는 중인데 전시회에서 오리젠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1일 급여량 정보는 얻을수 있는데 급여량을 계산하는 공식을 알고 싶습니다.

 

A.

급여량을 계산하는 공식은 있다고 해도 그대로 따르는 것이 옳다고 할 수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 한 공식을 보면 – 체중의 0.75 제곱이 대사체중이고, 대사체중 1kg 당 275 KJ(킬로 주울 Kilo Joules)이 기초 대사율(BMR)인데, 보통 건강한 개는 하루에 BMR의 2배의 에너지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기초대사율은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어도 심장이 뛰고 호흡하는 등 생명유지를 위하여 사용되는 에너지의 양입니다.
예컨데 체중 30kg 의 개는 대사체중이 12.8kg(30 의 0.75 제곱)이고 기초대사율은 12.8kg x 275 KJ = 3,520 KJ 입니다.
1kcal = 4.187 KJ 이므로 이 개의 기초대사율은 841kcal 이고 보통 정도의 활동량이라면 기초대사율(BMR)의 2배인 1,682kcal 가 필요한 것입니다.
즉, 대사체중 1kg 당 132 kcal 가 필요한 것이 기본이라는 것입니다.

개의 체중이 3kg 이면 대사체중이 2.28kg(3의 0.75 제곱)이므로 약 300kcal 의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즉 체중이 작은 개가 체중 1kg 당 칼로리는 더 필요하게 됩니다.

그러나 BMR 은 견종에 따라 다르고, 각 개 마다 다르며, 나이가 들면 BMR 이 떨어지고, 몸 상태(근육량이 많으면 BMR이 늘어남), 기온, 스트레스에 따라서도 달라집니다.
또한 BMR 에 2배를 곱하는 것도 일률적이라고 말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각 사료회사들이 제시하는 급여량과 대사에너지(사료의 칼로리)를 감안하여 급여량을 정하게 되는데, 예컨데 3,600kcal/kg 의 사료를 하루에 70g 먹여 왔을 때 체중이 적당하게 유지되어 온 개라면 4,000kcal/kg 의 사료로 바꿀 때는 급여량을 10%쯤 줄이는 식입니다.

그러나 가장 정확한 급여량 계산은 처음에는 사료회사의 급여량 정보에 따르되 사람이 개의 몸 상태를 눈으로 살펴서 살이 쪄 보이면(허리 선이 없어지면) 조금씩 줄이고, 말라 보이면(갈비뼈가 보이거나 너무 쉽게 만져지면) 급여량을 조금 늘리는 방법입니다. 그래서 ‘Feed with your eyes’가 가장 정확한 급여량 산정법 이라고 말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살이 찐 것 보다 조금 마른듯이 보이는 개가 더 건강한 개라는 것도 생각하여야 합니다.

질문자 : 김*진님

주위에 오리젠을 급여하시는 다른 분들 이야기를 들어보니 오리젠은 다른 사료에 비해 물을 많이 먹는 것 같다는 말을 하십니다.

아무래도 사료가 짜면 말이 나올텐데 그런 말은 저도 들어 본적이 없고 그런데 왜 오리젠을 먹은 아이들이 물먹는 양이 늘었다는 말이 나올까요?

 

A.

오리젠 사료에 별도로 소금을 넣지 않으며 고기를 매우 많이 사용 하므로 사료의 맛이 일반 고탄수화물 사료와 다르지만, 오리젠 캣&키튼 사료의 나트륨 함량은 0.45% 로서 높은 것이 전혀 아니므로 안심하시기 바랍니다. 이 나트륨 함량도 오리젠의 재료에서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입니다.

오리젠 사료를 급여하면 자연히 물을 더 먹습니다.
오리젠 사료는 일반 사료에 비해 단백질이 높고 영양의 밀도가 매우 높으므로 소화를 촉진하기 위하여 물을 더 섭취하는 것입니다. (오리젠이 생식의 농축 또는 탈수한 형태라고 생각해 보세요.)

물을 더 먹으면 소변이 묽어져서 결석의 발생을 줄이므로 고양이의 건강에 이롭습니다. 특히, 습식사료가 아니고 건조사료를 먹는 고양이들은 물을 더 먹을 필요가 있습니다.

참고로, 고양이가 건조사료를 먹으면서 물을 잘 안먹는 경우에는 물이 깨끗한지 살피고, 흐르는 물(분수기)을 주면 더 좋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질문자 : 장*성님

사료를 물에 불려주어도 영양소는 그대로인가요?

만일 불려줘도 영양소가 그대로라면..
찬물, 뜨거운물 온도에 상관없이 불려도 될지 문의드립니다.

 

A.

건조사료를 물에 불려서 주는 것은 가능하지만 뜨거운 물에 불리는 것은 절대 피하셔야 합니다.
식품은 뜨겁게 가공하면 영양소와 효소가 파괴되고 변형됩니다.
그러므로 오리젠 사료는 낮은 온도에서 서서히 익혀서 영양소를 보존하는데 5단계로 서서히 열을 올려서 최종 단계가 90℃ 인 제조공정을 거칩니다.
일반 건조사료들은 100℃ 이상에서 가공하는데, 이런 사료들도 뜨거운 물에 불린다면 영양소가 한번 더 파괴될 것입니다.

또한, 물에 불린 사료는 시간이 경과 하면서 세균이 번식할 수 있으므로 급식 30분후 남은 양은 모두 버리셔야 합니다.

사료를 물에 물릴 때 찬물에 불린 사료는 개가 싫어하므로 체온(37.5℃)이하의 따뜻한 물에 불려서 급여해 주십시오.

질문자 : *환님

혹시 건사료를 물에 불리거나 뜨거운 물에 한번 삻는다면 혹시 생식 처럼 될수 있나요 ?

 

A.

사료를 물에 불려서 주는 것은 번거롭지만 가능합니다.
단점은, 물에 불린 사료는 쉽게 상할 수 있으므로 먹다 남은 사료는 냉장고에 넣지 말고 30분 후에는 버리는 것이 안전합니다.

건조사료를 뜨거운 물에 삶는 것은 절대 피하여야 합니다. 식품은 뜨겁게 가공하면 영양소와 효소가 파괴되고 변형됩니다. 그러므로 오리젠 사료는 낮은 온도에서 서서히 익혀서 영양소를 보존하는데 5 단계로 서서히 열을 올려서 최종 단계가 90℃ 인 제조공정을 거칩니다.
일반 건조 사료들은 100℃ 이상에서 가공하는데, 이런 사료들도 뜨거운 물에 삶는다면 영양소가 한번 더 파괴될 것입니다.

고양이는 흐르는 물을 더 좋아하므로 급수기(분수기)를 이용하면 고양이가 물을 더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신선하고 깨끗한 물이 도움이 됩니다.

질문자 : 서*희님

강아지(4년)와 고양이(5개월)를 함께 키우고 있습니다.
고양이는 오리젠 피쉬를 급여하고 있습니다.
근데 강아지가 고양이 사료를 계속 먹으려고 하네요.
혹시 강아지 오리젠 6 피쉬 독을 고양이와 함께 급여해도 괜찮을까요?

 

A.

오리젠 6 피쉬 독 사료를 강아지와 고양이에게 함께 급여하셔도 괜찮습니다.
다만 오리젠 6 피쉬 독과 오리젠 6 피쉬 캣 사료는 영양함량과 칼로리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으므로 신체 상태를 살피면서 급여량을 조절해 주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일반 개와 고양이 사료는 곡물을 다량 사용한 고탄수화물 저단백 사료들이므로 필요한 단백질의 최소 요구량을 개와 고양이에 따라 달리 정하고 있습니다.

고양이 사료는 필수아미노산 중 타우린 필요량(0.1% 이상)과 필수지방산 중 아라키돈산(0.02% 이상)이 별도로 규정되어 있고, 비타민과 미네랄 중 비타민 A, D 와 아연의 최대 허용치도 개와 고양이 사료에 차이가 있습니다.
고양이 소변의 pH 가 6.4 이상이면 스트루바이트 요로결석증의 위험이 증가하므로 소변이 약 산성이 되도록 사료를 만들어야 합니다.

오리젠 사료는 뼈를 발라낸 신선한 고기를 위주로 만든, 육식동물인 개와 고양이에게 생물학적으로 적합한 식품이므로 오리젠 개 사료도 고양이 영양 요구량을 모두 충족 시킵니다.

또한 고탄수화물 사료는 소변이 알칼리성 이라서 침전물이 생기고 결석이 되지만, 오리젠 개와 고양이 사료는 신선한 고기를 많이 사용한 고단백질 이므로 자연적으로 타우린이 많고 소변이 산성 이라서 침전물을 용해시키고 결석을 예방합니다. 그러므로 오리젠 개 사료가 일반적인 고탄수화물 고양이 사료 보다 고양이 건강에 훨씬 더 뛰어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질문자 : Y*님

오늘 오리젠 어덜트 사료를 구입했습니다.
뒷면에 보니 몸무게에 따른 정량이 표시되어 있는데,
혹시 오리젠 제품에 딱 맞는 사료 계량 컵 구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A.

사료 포장에 있는 급여량은 일반적인 것을 표시한 것입니다.
최적의 급여량은 강아지의 환경, 상태, 기질, 운동량 등에 따라 다르므로 아이의 신체 상태를 관찰하면서 급여량을 조금씩 늘리거나 줄여서 급여해 주시면 됩니다.

오리젠 어덜트 사료는 자판기용 종이컵에 90-95g 정도 들어가므로 참고해 주십시오.
오리젠 제품은 사료 알갱이 크기가 일정하지는 않기 때문에 1g 까지 정확하게 계량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오리젠 사료는 개의 선천적 영양대사 기능과 해부학적 소화기관이 여러가지 신선한 고기들로 이루어진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에 꼭 맞는다는 사실에 기초하여 개에게 최상의 영양을 주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오리젠 사료는 다른 사료들과는 비교할 수 없이 좋은 신선한 지역 재료들을 다량으로 사용하여 만들었으므로 오리젠 사료를 먹고 나서 개의 전체적인 건강이 좋아집니다.

질문자 : 별*님

어덜트 사료를 급여하고 후, 부쩍 살이 붙어서 정확이 측정하여 주려고 합니다.

어덜트 한 알의 무게가 궁금합니다.

 

A.

오리젠 사료는 가공(고온에서 익혀서 가루로 만드는 렌더링)하지 않은 신선한 고기를 주원료로 하므로 사료 알갱이 모양이 일정하지 않고 무게도 다 같지가 않습니다.
만일 알갱이 크기와 모양이 모두 같은 사료라면 신선한 고기가 아니고 내용이 불분명한 여러 재료를 렌더링한 것입니다.

오리젠 어덜트 사료 한 알갱이의 무게는 일정하지 않습니다. (25~40g 크기에 따라 차이가 납니다.) 자판기용 종이컵에는 90-95g 정도 들어가므로 참고해 주십시오.

오리젠 어덜트 사료를 급여하고 난 이후 살이 붙었다면 칼로리 섭취량이 많은 경우이므로 급여량을 줄여서 급여해 주시거나, 간식의 비중을 줄이시길 권장드립니다.
최적의 급여량은 강아지의 환경, 상태, 기질, 운동량 등에 따라 다르므로 아이의 신체 상태를 관찰하면서 급여량을 조금씩 늘리거나 줄여서 급여해 주시면 됩니다.

질문자 : 김*연님

오리젠 6피쉬와 캣&키튼 영양소의 차이는 없는거 같은데,
오리젠의 두가지 다른 라인의 캣&키튼과 6피쉬 사료를 섞여먹어도 문제는 없나요?

 

A.

오리젠 캣&키튼과 6 피쉬 캣 사료는 모두 고양이에게 생물학적으로 적합한 사료로
설계 되었으므로 영양소의 결핍이나 과다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다만 특별히 두가지 사료를 섞어 먹일 이유는 없는것 같습니다.

질문자 : 구*현님

치킨 숲 퍼피를 먹고 알러지 반응이 일어났는데요, 치킨 숲 퍼피랑 오리젠 퍼피를 비교해서 오리젠 퍼피의 장점을 말씀해주세요.

그리고 차이가 많이 난다면 오리젠 퍼피 사료와 치킨 숲 퍼피 사료를 섞여서 먹여도 되나요? 너무 많이 사놓아서 섞어먹어도 되는지 문의드려요.

 

A.

아이가 사료에 의한 음식물 알러지가 의심된다면 사료를 섞어서 먹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 알러지는 특정 단백질에 대한 신체 면역체계의 과잉반응입니다.
또한 곡물을 많이 사용한 사료라면 생물학적으로 육식동물인 개에게 적합하지 않은 식물성 단백질과 고탄수화물로 인하여 음식 알러지가 생길 가능성이 더 높아집니다.

아이가 몸을 긁는 것이 꽃가루나 집먼지진드기나 곰팡이 등의 원인일 수도 있기는 하지만, 음식 알러지가 의심된다면 사료를 섞어서 여러가지 식품 재료를 먹이는 것은 알러지 원인을 피할 수 없게 만드는 것입니다.
치킨 숲 사료가 많이 있어서 먹여야 한다면 다른 사료와 섞지 말고 단독으로 먹이면서 아이의 증상이 나아지는지 살피세요.

오리젠 사료의 장점은 저희 홈페이지에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치킨 숲과 가장 큰 차이점은 오리젠이 곡물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과 신선한 고기를 주재료로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고단백질 사료를 오래 먹이면 안된다는 것은 전혀 틀린 이야기이고, 과학적으로 그 반대라는 것이 이미 1980-1990년대에 수 많은 연구와 조사에 의해 밝혀져 있습니다.
오리젠코리아 홈페이지의 고객의 공간 – 자료실에서 고단백질에 대한 자세한 내용도 보실 수 있습니다.

질문자 : 김*형님

고양이 사료의 지방함유량과 장의 건강에 대하여 설명 부탁드립니다.

사료에 지방함유량이 많이 있는 것 같아서 질문드립니다.

 

A.

고양이는 육식동물이므로 동물성 지방이 더 적합한 에너지원이고, 동물성 오메가 3 지방산(EPA, DHA)이 쉽게 흡수되며 식물성 오메가 3 지방산(ALA)은 잘 이용하지를 못합니다.

고양이가 살이 찌는 것은 사료의 탄수화물 함량(높을수록 비만, 당뇨병 등의 위험이 커짐)과 섭취 칼로리의 양에 의해 좌우됩니다. 즉, 육식동물에게는 지방이 높은 것 보다 탄수화물이 높은 사료가 더 살을 찌게 하지만 전체 섭취 칼로리가 높은 것도 영향을 줍니다.

오리젠 고양이 사료는 탄수화물 함량이 매우 낮지만 칼로리는 4150kcal/kg 으로서 일반 고양이 사료들 보다 10% 정도 높은 편이므로 그 만큼 적게 먹여야 합니다.
오리젠 사료는 무른 변을 보는 경우의 식이 처방사료는 아니지만 고품질의 육류와 과일, 채소, 허브로 만들어서 고양이에게 ‘생물학적으로 적합한’ 식품입니다.
만일 변이 무른 경우에는 급여량을 조금씩 줄여서 주십시오.

최적의 급여량은 고양이의 환경, 상태, 기질, 운동량 등에 따라 다르므로 고양이의 신체 상태를 살피면서 급여량을 조금씩 늘리거나 줄여서 급여해 주시면 됩니다.

질문자 : 용*님

1. 권장량을 주었음에도 배고픔을 느끼면 사료를 더 주어야하나요?

2. 오리젠이 고 단백이라서 열량이 다른사료 보다 높은가요?

3. 사료알갱이가 커서 씹지 않고 삼키는데 부숴서 주거나, 믹서기에 갈거나, 물에 불려주어도 영양면에서 손실이 없나요 ?

4. 자연식과 사료를 병행해서 먹여도 되나요?
(예를 들어 아침엔 생식 저녁엔 사료, 하루는 생식 하루는 사료)

5. 더운 여름이나 습기가 많은 날 사료 보관법

6. 가끔 사료를 물려할 때 사료에 우유나 명태가루 등등 좋아하는 걸 섞어 먹이곤 했는데 사료랑 다른 음식이랑 소화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위가 부담을 느낀다고 하던데 진짠가요?

 

A.

답변1) 사료 포장에 있는 급여량은 일반적인 것을 표시한 것입니다.
최적의 급여량은 그 개의 환경, 상태, 기질, 나이, 운동량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그러므로 처음에 급여량 표에 따라 시작을 하더라도 그 후 체중의 변화를 살펴서 살이 쪄 보이면(위에서 봐서 허리선이 없으면) 조금씩 줄이고 말라보이면(갈비뼈가 보이거나 너무 쉽게 만져지면) 급여량을 조금씩 늘리면 됩니다.
개가 배고파하더라도 얼마나 먹일지를 판단하는 가장 좋은 기준은 몸 상태를 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Feed with your eyes (눈으로 보고 급여하라)’가 가장 올바른 방법이라고
말을 하는 것입니다. 개가 더 달라고 보채도 무시하는 것이 개의 건강을 위하는 길입니다.

답변2) 칼로리 공급원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의 3가지가 있는데 단백질과 탄수화물은 칼로리가 같습니다.

일반 사료들은 저단백질 고탄수화물 이지만, 오리젠은 고단백질 저탄수화물 이므로 칼로리 분포가 개의 자연 상태의 먹이와 같고 최상의 신체 상태를 지원합니다.

오리젠은 신선한 생고기가 주원료이므로 영양분이 순수하고 생물학적으로 적합하여서 신진대사 에너지가 일반 사료보다 10%쯤 높으며, 그래서 일반 사료 보다 10-15% 적게 먹이는 것이 적당합니다.

답변3) 사료 알갱이에 열을 가하지 않고 단순히 부숴서 주거나 미지근한 물에 불려 주어도 영양 손실은 없습니다. 하지만 뜨거운 물에 불리는 것은 피하십시오. 식품은 뜨겁게 열을 가하면 영양소와 효소가 변형되고 파괴됩니다.

원래 육식동물(개는 육식동물입니다)은 먹이를 씹지 않고 삼킨 후 강력한 위산으로 음식을 분해합니다. 개가 씹지 않고 삼켜도 염려할 일이 아닙니다.

개가 사료를 씹어서 치아가 깨끗해지는 효과는 미미합니다.
그래도 사료 알갱이를 일부러 부숴서 주거나 물에 불려 줄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답변4) 예를 들어 아침엔 생식 저녁엔 사료, 하루는 생식, 하루는 사료 고객님께서 말씀하신 생식이 집에서 직접 만들어서 주시는 것이라면 개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균형있게 공급하기가 어려워서 권장하지 않습니다.

좋은 사료 회사에서 개를 위해 만든, 필요한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간 균형 잡힌 생식이라면 좋습니다.

답변5) 사료는 개봉 후 보관 상태에 따라 다릅니다.
열, 습기와 빛이 보관기간에 가장 큰 영향을 주므로 개봉 후에는 잘 봉해서 해충을 피해 햇빛이 직접 비추지 않는 시원하고 건조한 장소에 보관해 주시길 바랍니다.

밀폐용기에 담아 보관하실 때에는 후각이 예민한 개의 특성을 고려하여 냄새가 날 수 있는 용기는 피해주세요.

냉장보관은 일정온도를 유지한다는 점에서는 좋겠지만 냉장고 안에서도 습기가 생길 수 있으므로 습기와 해충이 없는 25℃ 이하의 상온에서 보관해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답변6) 개는 이유기가 지나면 우유를 소화하는 능력이 매우 떨어지므로 피하시는 것이 낫습니다. 명태가루 등 좋아하는 것을 섞더라도 양을 적게 쓰는 것이 영양의 균형이나 소화, 식습관의 면에서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방법입니다.

질문자 : 나*님

너무 좋은 사료라 믿고 계속 먹일 생각인데 오리젠을 급여하면서 다른 사료와 변상태가 많이 달라서 문의 드립니다.
최근 변이 단단하고 전보다 작은 느낌이어서 혹시 변비 증상인가 싶어서요.
그래서 혹시 오리젠 사료가 변비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나 자세히 알고 싶어 문의 드립니다.

 

A.

오리젠 사료가 변비 증상을 나타낸다고 보고가 된 적은 없습니다. 다른 사료와 섞여 먹였을 때 변이 달라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고양이가 변을 볼 때 힘들어 하는지 관찰해 보세요.
정말 변비가 의심되면 혹시 고양이가 수분 섭취가 부족한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건조사료는 고양이가 수분 섭취가 부족할 수 있으므로 항상 신선한 물을 넉넉히 준비해 주세요.

오리젠 사료는 가장 안전한 식품이므로 안심하고 급여하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