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사료 관련 (원재료, 성분)

질문자 : 김*리님

6스타 등급말고 오가닉 홀리스틱 프리미엄 등등의 등급이 있잖아요
오리젠은 무슨 등급인가요?

A.

오리젠 사료는 기존의 일반적인 홀리스틱이나 수퍼 프리미엄 등의 등급을 훨씬 뛰어넘는 새로운 등급의 사료입니다.
이것을 ‘생물학적으로 적합(Biologically Appropriate)’한 사료라고 부르며 BARF(Biologically Appropriate Real Food) 라고도 부릅니다.

과학적으로 개와 고양이는 육식동물이므로 육류를 먹어야 가장 건강하고,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은 비만, 당뇨 등 많은 문제점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는 것이 이미 밝혀져 있습니다. 그러므로 BARF 사료는 곡물을 사용하지 않고 풍부한 육류 단백질을 제공하여 개와 고양이에게 가장 좋고 가장 적합한 영양소를 주는 것입니다.
세계적으로 BARF 사료의 인기가 계속 높아지고, 제조회사가 점점 늘고 있는 것은 사료의 뛰어난 효능 때문입니다.

홀리스틱 사료나 오가닉 사료 등은 6 스타 등급이 되지 못하고 3 스타나 4 스타 등급에 그치고 있습니다.
(www.dogfoodanalysis.com 참조)

참고로, 오가닉 사료는 오가닉 곡물 (오가닉 쌀, 오가닉 보리 등)을 위주로 하여 만든 고탄수화물 사료로서 개와 고양이의 입장에서 보면 가장 건강에 좋은 영양소라기 보다 그냥 탄수화물 사료입니다. 오리젠 사료 또는 다른 BARF 사료는 곡물이 오가닉이든 아니든 곡물을 사용하지 않은 저탄수화물 사료라야 합니다.

그리고 오리젠 사료가 특히 뛰어난 평가를 받는 것은 닭과 칠면조 등에게 항생제나 호르몬제가 든 사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놓아 기른 신선한 고기이고 생선도 신선한 자연산 생선을 사용하는 것인데, 이것은 곡물로 치면 오가닉과 상통하는 개념이지만 곡물을 안쓴다는 점에서 크게 구분이 되며, 오가닉이나 홀리스틱 등급과 차원이 다른 식품입니다.

그러면 왜 그동안 BARF 사료(생물학적으로 적합한 사료)가 많지 않았을까요?
그것은 상업적인 이유로서, 신선한 고기는 비싸고 구하기 힘들고 보관 및 관리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일반 사료 회사들은 개와 고양이의 영양적 이익보다 소비자의 관심을 더 끄는데 초점을 맞추어서 사료를 만들고 홍보를 해 온 것입니다.

질문자 : 정*경님

오리젠 어덜트 사료는 넘 좋아해서 잘 먹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료 알갱이 한 개에 하얀 이물질이 있어서 자세히 보니 작은 닭 털 같은 게 붙어 있는데 이게 뭔지 설명바랍니다.

 

A.

우선 심려를 끼쳐 드려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오리젠 사료에 붙어 있는 pin feather(아주 작은 닭 털)는 신선한 닭고기를 다량 사용하니까 어쩌다가 극히 불가피하게 들어가는 수가 있지만 영양이나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하여 신선한 닭고기를 비교할 수 없이 많이 사용하는 오리젠 사료로서는 사실 불가피한 면이 있으나, 오리젠 사료에 대한 고객님들의 기대치가 높음을 잘 알고 있으므로 챔피온 펫 푸드 사는 작은 닭 털이 원료에 어쩌다가라도 섞여 들어가는 가능성을 최소화하려고 계속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리젠 사료는 뼈를 발라낸 신선한 고기 함량이 매우 높습니다.
절대 냉동하거나 가열하거나 화학적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은 신선한 고기들을 챔피온 펫 푸드 회사의 냉장 트럭들로 신선하게 매일 운송해 오므로 랜더링(고기와 뼈 등의 혼합물을 고온에서 가공하여 가루로 분쇄하는 것)한 건조 닭고기(chicken meal), 건조 칠면조고기(turkey meal) 등 일반 육류 보다 영양적 가치가 월등합니다.

또한 오리젠 사료는 원료표에서 신선한 고기들과 일반 육류 재료 각각의 함량(%)을 모두 자세히 밝히고 있습니다.

질문자 : Y*님

오리젠에 사용되는 meal 에 대한 질문입니다.
오리젠은 중국산과 중국공장에 위탁생산이 없다고 알고 있지만 사료원료에 보면 건조닭고기, 건조칠면조, 건조청어 등 meal이 들어갑니다. 이 meal들에는 어떤 재료로, 또 어떤 과정을 통해 생산되는지 궁금합니다.

 

A.

사료에서 meal 은 재료를 익혀서 갈아서 가루로 만든 형태를 말합니다.
그 재료에 따라서 chicken meal(닭), poultry meal(종류를 알 수 없는 여러가지 가금류), herring meal (청어), fish meal (종류를 알 수 없는 여러가지 생선류) 등으로 부릅니다. 부산물(머리, 발, 내장 등)이 재료로 같이 쓰였다면 poultry by-product meal 등으로 부릅니다.

poultry meal 을 예로 들면 가금류(닭, 오리, 칠면조 등)의 몸체에서 털, 머리, 발, 내장을 제거하고 깨끗한 살과 피부와 뼈를 가지고 만들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지만 어떤 가금류인지는 알 수 없는 재료입니다. 그 재료가 닭이나 칠면조나 청어면 그 이름이 붙은 meal 로 표시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가지 재료가 잡탕식으로 들어가는 fish meal, poultry meal, meat meal(생선이나 가금류가 아닌 육분) 보다 한 가지 재료만을 사용한 meal 이 낫고, 더 안심할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상업적으로 대량으로 만들어지는 meal 에는 여러가지 좋지 않은 재료들 (예를 들어 병들어 죽었거나 안락사된 사체나 로드킬 등)이 같이 사용된다는 의심이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중국과 비교할 수가 없겠지만 선진국에서도 이런 일이 일어난다는 염려가 있습니다.

그래서 챔피온 회사는 일반적인 펫 푸드에 사용되는 대규모의 상업적인 재료들을 구매하지 않습니다.
그 대신에, 서부 캐나다 지역 안에서 우리가 알고 신뢰하는 사람들이 항생제나 호르몬제를 사용하지 않고 놓아 기른 닭, 칠면조, 통계란과 서부 캐나다 밴쿠버 섬 근해의 청정한 바다에서 잡은 자연산 바다 생선, 차고 깨끗한 호수들에서 잡는 자연산 민물 생선들을 뼈를 발라서 신선한 고기를 사용합니다.

이 신선한 주 재료와 더불어, 챔피온 펫 푸드 회사에서는 지역 내의 신뢰하는 meal 가공업자에게서 좋은 재료로 만들고 인공방부제를 절대 쓰지 않은 특별한 meal 을 웃돈을 주고 조금씩 주문하여 사용합니다.
챔피온 회사의 재료에 대한 품질관리 시스템은 철저하여 신선한 고기 공급자들과 meal 공급자들 모두에게 미치고 있으며 주기적이고 계속적인 방문과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질문자 : C*님

이번에 성분이 훌륭한 오리젠으로 사료를 바꾸려고 합니다.
오리젠 사료를 개봉하기 전에 이거저거 검색해 보니, 2008년도에 Australia 에서 irradiation 처리를 했던 사료가 문제가 되어 고양이들이 안타깝게 paralyzed & euthanized 되었던 사건이 있어서 오리젠 회사에서 자발적으로 리콜 조치를 하고, 호주 판매를 중지했었던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요. 한국에 유통되는 사료는 안전한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참고: http://www.championpetfoods.com/Australia_Consumer_Release.pdf

저의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질문1. 한국에 수입되는 사료는 괜찮은 것인가요?
질문2. 현재 한국에 유통되는 사료는 캐나다에서 직수입하시나요?
아니면 제3국을 거쳐 수입하시나요? 제3국을거쳐 수입하시는 경우, 어느 국가를 거쳐서
수입이 되나요?
질문3. 국내 수입되는 사료도 irradiation 처리를 하게 되나요?

 

A.

고객님께서 문의하신 사이트상의 내용은 저희도 챔피온 펫 푸드 회사에서 설명을 들었습니다.
오리젠 사료가 다른 사료들과 달리 신선한 고기를 사용해서 낮은 온도(90도)에서 가공되므로, 호주 정부에서 방역 목적으로 방사선을 쏘였는데, 그 방사선의 투사량이 매우 과다하여 문제가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그 이후 챔피온 회사에서 방사선이 투사된 사료를 수거하고 정밀 조사를 하였는데 방사선이 과다 투사될수록 사료 속의 비타민 A가 고갈되고 유해한 활성산소가 증가하여 고양이의 걸음걸이가 불안정하고 균형감각이 없어지는 신경학적인 증세를 보이게 된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오리젠 사료는 2008년 당시 50개 국가(지금은 60여개 국가)에 수출되었는데 호주 정부만이 세계에서 유일하게 방사선을 투사하므로 호주에 대한 수출을 즉각 중단하였습니다.
개는 고양이와 달리 방사선 투사에 의한 부작용이 생기지 않았지만 집안에서 개 사료를 고양이가 먹을 수도 있기 때문에 호주에 대한 오리젠 사료의 수출을 전면 중단한 것입니다.

호주의 방사선 사건 이외에는 어느 곳에서건 오리젠 사료가 어떤 문제도 발생한 적이 없으므로 안심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에 수입되는 사료는 당연히 챔피온 펫 푸드 회사에서 직수입되는 것이며, 국내 수입되는 사료는 irradiation 처리를 하지 않으며 저희가 알기로는 호주 이외에는 어느 나라도 그렇게 방역하지는 않습니다.

질문자 : 배*희님

오리젠 사료가 수입한 그대로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A.

오리젠 사료는 신선한 지역 재료들을 사용해서 개와 고양이에게 최상의 건강을 주는 식품입니다.
챔피온 펫 푸드 회사는 일반적인 펫 푸드에 사용되는 대규모의 상업적인 재료들을 구매하지 않습니다.
그 대신에, 서부 캐나다 지역 안에서 우리가 알고 신뢰하는 사람들이 항생제나 호르몬제를 사용하지 않고 놓아기른 닭, 칠면조, 통계란과 서부 캐나다 밴쿠버 섬 근해의 청정한 바다에서 잡은 자연산 바다 생선, 차고 깨끗한 호수들에서 잡는 자연산 민물생선들을 뼈를 발라서 사용합니다.

우리가 오리젠 사료의 홈페이지에서 뚜렷하게 밝히고 있듯이, 지구상의 어떤 개나 고양이 건조사료도 오리젠의 신선한 고기 재료의 다양성과 신선도와 함량을 따라올 수 없습니다.

저희 홈페이지 www.orijen.co.kr 의 ‘챔피온 펫푸드 이야기’ 동영상에서 신선한 지역 재료들에 대한 내용을 보시기 바랍니다.

오리젠 사료는 일반적인 펫 푸드들과는 다릅니다.
오리젠의 신선한 지역 재료에 대한 명성은 세계적으로 높습니다.
오리젠 사료는 진정으로 반려동물을 사랑하고 펫 푸드가 무슨 재료로 만들어지는지 관심을 가진 사람들에게서 깊은 신뢰를 받고 있습니다.

오리젠 사료는 재료부터 생산 및 포장까지 전 공정이 캐나다 챔피언 팻푸드사에서 진행하고 있으므로 안심하시고 급여하시기 바랍니다.

질문자 : 이*희님

알맹이 크기가 작아서 아이가 씹지않고 삼켜먹어요. 씹어 삼키는 것이 몸에 해롭지 않을까 해서 질문 드립니다.
보통 다른 고양이들도 안 씹나요?

A.

사료를 씹어 먹는 것이 좋아 보이지만 고양이에게는 씹는 것과 안씹고 삼키는 것이 차이가 없습니다.
고양이는 육식동물이므로 고기를 붙잡고, 찢고, 자르기에 적합한 짧고 뾰족한 이빨을 가지고 있습니다.
초식동물이나 잡식동물처럼 곡물을 갈기 위한 이빨과 턱 구조가 아닙니다.

고양이 같은 육식동물은 음식을 찢고 잘라서 씹지 않고 그냥 통째로 삼킵니다.
육식동물의 위산은 약 pH 1로서 매우 강한 산성이므로 삼킨 고기와 뼈를 쉽게 녹이고 단백질을 빨리 분해시킵니다. (잡식동물인 인간의 위산은 pH 4-5 입니다).

육식동물의 침은 소화효소인 아밀라아제를 함유하고 있지 않으며 음식을 씹지 않습니다.
탄수화물 소화효소와 달리 단백질 소화효소는 구강의 자체 손상 가능성 때문에 입 속에서 분비되지 않습니다. 물론 고양이가 사료 알갱이가 통째로 삼키기에 크다고 느끼면 이빨로 자르지만 소화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일입니다.

오리젠 고양이 사료의 재료는 신선한 고기를 위주로 한 육류가 80% 이고 신선한 과일, 채소, 허브가 20% 이므로 고양이의 육식 본능을 충족시키며 고양이의 선천적인 소화기관에 꼭 맞는 ‘생물학적으로 적합한’ 식품입니다.
씹지 않고 먹어도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질문자 : 편*슬님

지난번 구입한 오리젠퍼피 2.5kg와 이번에 주문한  7kg 사료 알갱이의 크기와 색이 다르고, 아예 무른변을 보더라구요
같은사료인데 크기와 색이 다른 것인가요?

 

A.

오리젠 사료는 렌더링한 가루 재료(닭고기와 뼈 등을 고온에서 가공하여 가루로 만든 것으로 chicken meal 등으로 표기됨) 대신에 신선한 고기들을 주원료로 사용하는데 이 재료들은 천연적인 것이라서 변화가 있습니다.

그래서 사료 알갱이들이 크기나 색에서 일정하지가 않고 변화가 있게 됩니다. 그러나 영양적인 면에서는 변화가 없습니다.
사료 알갱이들이 크기와 색이 일정한 사료들을 보시면 많이 가공된, 렌더링 재료를 많이 사용한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무른 변을 보는 경우에는 급여량을 줄여 주시기 바랍니다.
원래 오리젠은 영양이 농축되어 있어서 일반 사료보다 15% 정도 적게 먹이는 것이 맞습니다.
오리젠 사료를 먹으면 촉촉하고 윤기있는 바닥에 묻어나지 않을 정도의 좋은 변을 봅니다.
최적의 급여량은 개의 환경, 상태, 기질, 운동량 등에 따라 다르므로 강아지의 신체 상태를 살피면서 급여량을 조금씩 늘리거나 줄여서 급여해 주시면 됩니다.

질문자 : 오*원님

소형견에게는 오리젠의 크기가 부담스러울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조금더 작은 크기의 사료를 생산할 계획은 없는 것인가요?
큰사료가 소형견에게 부담이 되지는 않는건가요?

 

A.

챔피온 회사에서 오리젠의 알갱이 크기를 줄일 계획은 없다고 합니다.
오리젠 사료는 신선하고 다양한 고기 85% 와 과일, 채소, 허브 15%로 만들고, 곡물은 전혀 안쓰므로 탄수화물과 전분이 적고, 낮은 온도에서 천천히 익혀서 사료 알갱이가 일반 사료들 보다 단단하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작은 아이들도 잘 먹을 수가 있고 부담이 되지는 않습니다.

질문자 : 한*진님

유전자 조작 식물이 재료로 사용되나요?

A.

챔피온 펫 푸드 회사는 유전자 조작 재료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GMO 곡물을 재료로 사용하지 않을뿐더러 (오리젠 사료는 곡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습니다) 천연 과일과 채소도 당연히 유전자 조작 재료가 아닙니다.

닭과 칠면조도 놓아 기르며 GMO 곡물을 사료로 쓰지도 않습니다.
오리젠 식품은 신선한 재료의 품질에서 비교할 상대가 없습니다.

오리젠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오리젠의 사용원료들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질문자 : 한*진님

오리젠 시니어 사료 작은 용량을 먹인 후, 잘 먹어서 이번에 7kg 용량을 구입하였습니다.
근데 포장이 작은 용량과는 다르게 진공포장처럼 되어있던데 정상적인지 알고 싶습니다.

 

A.

오리젠 사료는 7kg 이상의 포장에는 지퍼백을 적용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진공포장처럼 되어있는 것은 정상입니다.
오리젠 사료는 다양한 고기원료를 사용하고, 낮은 온도(90도)에서 천천히 쿠킹하여 만든 식품인데, 봉투 안에서 사료가 식으면서 봉투 안에 있는 공기가 수축되어 진공포장처럼 보이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오리젠 사료의 대포장 봉투는 공기가 완전히 통하지 않는 두껍고 특수한 재질의 봉투를 사용하므로 제품을 완전하게 보호합니다.

오리젠 대포장이 진공포장처럼 보이는 이유 (pdf)

사료의 봉투를 개봉하신 후에는 입구를 잘 봉한 후 직사광선 및 해충을 피해 건조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해 주세요.
장마철에는 공기중의 습도가 높으므로 더욱 잘 봉해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질문자 : 이*민님

3개월째 오리젠 어덜트를 급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저단백 사료나 같이 섞어 먹일 야채사료 등의 출시 계획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A.

개는 강아지이든 성견이든 모두 육식동물이며 곡물을 사용하지 않고 다양하고 신선한 고기를 위주로 한 양질의 고단백질 저탄수화물 사료가 개의 선천적 영양대사기능과 해부학적 소화기관에 꼭 맞는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밝혀져 있으며, 그래서 오리젠 사료를 생물학적으로 적합한 식품이라고 부릅니다.

성견에게 고품질의 고단백질 저탄수화물 사료를 지속적으로 먹이는 것은 옳은 일입니다.
또한 고단백질 저탄수화물 사료가 고탄수화물 저단백질 사료 보다 근육량을 늘리고 체지방을 줄여서 개의 건강에 이롭습니다. 고단백질이 신장에 나쁜 영향을 끼친다는 통념이 1980년대까지 있었으나 그 후 수 많은 과학적인 시험과 연구들이 그것이 완전히 잘못된 통념이었다는 것을 이미 밝히고 있습니다.

이런 연구들의 요약된 내용이 오리젠코리아 홈페이지 www.orijen.co.kr의 고객의 공간 – 자료실에
‘오리젠 백서’ 31-36쪽이나 ‘고단백질의 오해’에 잘 나와 있습니다.

미국, 영국, 캐나다 3개국 정부가 공인하는 워싱톤 DC의 혈당연구소에서, 시판중인 모든 펫 푸드 중에서 종합적으로 가장 건강에 좋은 최고의 펫 푸드를 ‘올해의 펫 푸드’로 선정합니다.
이 상의 엄격한 시험규정들은 제품의 철저한 분석과 적합성 이외에도 동물의 혈당반응, 당뇨반응, 노화방지요소, 생화학적 요구들을 모두 포함하는데, 2009년부터 3년 연속 오리젠 사료를 ‘올해의 펫 푸드’로 선정하였습니다.

오리젠 사료를 성견에게 지속적으로 먹이는 것은 개의 건강에 가장 좋은 것입니다.
다만, 신진 대사 에너지가 일반 사료보다 10-15% 높으므로 개의 신체상태를 살피면서 급여량을 조금씩 조절해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문의하신 저단백 사료나 야채사료의 출시 계획은 없습니다.

질문자 : 장*옥님

7개월 말티즈를 키우고 있습니다.
오리젠 사료가 주변에서 그러길 짜다고 하는데, 짠맛에 대한 설명이 없어서 문의 드립니다.

 

A.

오리젠 사료는 육류(고기와 생선) 함량이 80% 로서 일반 사료보다 월등히 높으므로 그 맛이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오리젠 사료에 소금을 따로 첨가하는 것이 아니며, 나트륨 함량이 0.4% 이고, AAFCO(미국 사료 검사관 협회)의 개 사료 미네랄 요구량에 적합하며 건강에 해롭지 않으니 안심하고 급여하십시오.

오리젠 사료는 미국, 영국, 캐나다 3개국 정부가 공인하는 워싱턴 DC 의 혈당연구소(The Glycemic Research Institute)에서 동물 혈당 반응, 당뇨 반응, 노화방지요소, 생화학적 요구 등을 포함하여
종합적으로 가장 건강에 좋은 최고의 펫 푸드에 주는 “올해의 펫 푸드 상”을 오리젠이 유례없이 2009년부터 3년 연속 수상하였습니다.

질문자 : 김*영님

오리젠에 금어기간 중에는 양식연어를 쓴다고 되어 있는데
농약이나 기타 약품에 안전한 연어를 사용하는지 궁금합니다.

A.

챔피온 펫 푸드 회사는 지역 내에서 우리가 알고 신뢰하는 사람들이 공급하는 생선을 사용합니다.
공급받는 생선들은 모두 어떤 농약이나 보존제를 전혀 쓰지 않은 고기입니다. 챔피온 회사에서는 모든 신선한 고기와 생선의 공급자들을 주기적으로 찾아가서 확인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품질 관리 시스템은 공장에서 뿐이 아니고 그 전 단계로 우리가 알고 신뢰하는 공급자들에게 까지 미치고 있습니다.
금어기에 사용하는 양식 연어도 농약이나 기타 약품을 사용하지 않는 안전한 것이며 사람의 식용에 적합한 것입니다.

질문자 : 박*영님

오리젠 6피쉬 캣이 많이 짠거 같은데 급여하면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요?

캣&키튼에 비해 단일한 생선이라는 재료가 들어간 6피쉬 캣을 급여 할 경우
육류에서 섭취할 수 있는 영양소 결핍이 오진 않나요?

앞으로 오리젠 품목에서 좀 더 입자가 큰 알갱이의 제품이 나올 계획이나 신제품 출시예정은 없나요 ? (강도가 약하고 너무 작아요)

성묘(약간 비만)와 자묘(보통) 한마리씩 있는데, 급여하라고 추천을 해주신다면 어떤 제품이 더 낫나요?(캣앤키튼과 피쉬캣 중)

6피쉬 캣과 캣&키튼의 차이점을 알고 싶습니다.

 

A.

일반적인 고양이 사료의 나트륨 함량은 0.4%~0.5% 인데, 오리젠 캣앤키튼의 나트륨 함량은 0.45%, 오리젠 6 피쉬 캣은 0.6% 입니다.
오리젠 사료는 육류(고기와 생선) 함량이 80%로서 일반 사료보다 월등히 높으므로 그 맛이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오리젠 사료에 소금을 따로 첨가하는 것이 아니며 나트륨 함량이 AAFCO 의 요구량에 적합하며 건강에 해롭지 않습니다.

그리고 오리젠 고양이 사료는 pH 5 로서 산성이고 소변이 pH 6 으로 산성뇨를 유지하며 나트륨 함량 0.45%~0.6%는 고양이 요로질환을 일으키지 않고 안전하므로 안심하시고 급여하시기 바랍니다. 다만 고양이가 이미 만성 심부전이 있거나 간 및 신장 질환으로 나트륨 저류 증상이 있는 경우 등에는 나트륨이 더 제한된 사료를 처방받아야 합니다.

오리젠 6 피쉬캣은 영양소에서 캣앤키튼에 비하여 못하지 않고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고양이가 생선을 더 좋아하거나 (생선을 싫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닭고기 등에 알러지가 있으면 오리젠 6 피쉬 캣은 완벽한 대안이 됩니다.

위의 경우가 아니면 오리젠 캣앤키튼을 급여해 주세요.
오리젠 6 피쉬 캣의 맛에 대한 불편감도 안 느끼실 수 있구요.
오리젠 6 피쉬 캣도 키튼 겸용이고, 오리젠 캣앤키튼과 6 피쉬 캣은 칼로리 함량도 같습니다.

오리젠 사료의 더 큰 알갱이 제품의 계획은 아직 없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고양이는 육식동물로서 음식을 씹지 않고 삼킵니다.
육식동물은 침에 아무런 소화효소가 없고 이빨도 음식을 씹기 위한 것이 아니고 먹이를 찢거나 물어서 그냥 삼키도록 되어 있고, 음식은 강력한 위산(pH 1의 강산성)으로 분해됩니다. 그러므로 고양이는 음식이 그냥 삼키기에 크지만 않으면 자연스럽게 삼키며 이것이 정상적인 식사 모습입니다.

그리고 오리젠 사료는 신선하고 다양한 고기 80% 와 과일,채소,허브 20%로 만들고 곡물을 전혀 안쓰므로 탄수화물과 전분이 적고, 낮은 온도에서 천천히 익혀서 사료 알갱이가 일반 사료들 보다 단단하지가 않습니다. 곡물을 안쓰고 고기 위주의 사료가 씹지 않아도 고양이의 치석이 덜 생기고 구강 건강에 더 좋다는 것도 말씀을 드립니다.

오리젠 캣앤키튼과 6 피쉬 캣 두 제품 모두 전 연령의 고양이 식품이고 칼로리 함량도 같으므로 성묘든 자묘든 고양이가 더 좋아하는 사료로 급여해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약간 비만인 성묘에게는 급여량을 줄여서 급여해 주세요.

두 사료의 차이점은 사용원료와 영양함량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대로 두 제품 모두 키튼 겸용이고 칼로리 함량도 같으므로 어느 제품이 더 살이 찌는 것은 아니고 단지 급여해 주시는 양에 따라 달라질 것입니다.
최적의 급여량은 아이의 신체를 살피면서 급여량을 조금씩 줄이거나 늘려서 급여해 주세요.

질문자 : 이*욱님

심장병에는 나트륨이 매우 안좋다고 알고있는데, 오리젠에 나트륨이 어느 정도나 포함되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A.

오리젠 어덜트나 오리젠 시니어 사료의 나트륨 함량은 0.4% 로서 처방식이 아닌 사료 중에서는 나트륨이 높은 편이 아닙니다.

오리젠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오리젠 제품의 나트륨 함량을 비롯한 모든 영양 보증성분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심질환에 사용하는 처방사료로 로얄캐닌을 사용하신다면 로얄캐닌 CARDIAC 처방 건조사료의 나트륨은 0.13%이고 CARDIAC 처방 습식 캔의 나트륨은 수분제외 기준으로 0.64%로 나와 있습니다. (처방 습식 캔의 수분함량이 80%라고 하면 그냥 먹이는 기준으로는 0.64% x100-80%) = 0.128%가 되므로 나트륨 함량이 낮은 것입니다.)

만일 처방 습식 캔과 섞어 먹이는 일반사료를 로얄캐닌으로 선택하신다면 Adult Small Dog(나트륨 0.9%)는 절대 피하시고 Senior(나트륨 0.2%)가 나을 것입니다. 그리고 나트륨 함량을 생각하실 때 먹이는 사료의 양을 같이 판단하여야 합니다.

오리젠 사료는 신진대사 에너지가 높아서 다른 사료보다 10-15% 적게 먹이므로 나트륨 섭취량은 일반사료의 0.35%와 같은 수준이 될 것입니다. 만일 처방 습식 캔에 오리젠사료를 섞어 먹이신다면 나트륨이 0.26%(양을 절반씩 섞었을 때) 정도로서 문제가 안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정확한 판단은 아이의 심장병 상태를 잘 아는 수의사분의 의견을 따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질문자 : 이*아님

오리젠 사료도 천연 오가닉의 재료로 만드는지 궁금합니다.

 

A.

오리젠 식품은 오가닉 사료와는 전혀 다릅니다.
오가닉 사료는 유기농 곡물(유기농 쌀, 유기농 보리, 유기농 옥수수 등등)을 위주로 하여 만든 사료입니다. 그런데 오리젠 식품은 곡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80%의 고급 육류, 20% 채소와 과일과 허브로 만듭니다.

개는 늑대의 자손으로서 육식동물이며, 다양하고 신선한 고기를 위주로 한 양질의 고단백질 저탄수화물 사료가 개의 선천적 영양대사 기능과 해부학적 소화기관에 꼭 맞는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밝혀져 있습니다.

곡물은 채소와 과일 보다 훨씬 혈당지수가 높아서 육식동물에게는 부적합하고 당뇨병 등을 유발하며, 개의 영양 섭취와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도 1990년대 이후 현대 과학에 의해 확인되었습니다.

따라서 곡물은 유기농 곡물이든 아니든 개와 고양이의 식품에서 배제하고, 다양하고 신선한 고기를 위주로 하여 만든 식품이 오리젠 사료입니다.그래서 오리젠을 생물학적으로 적합한 식품이라고 부르며, 세계 60여개 국가에서 찬사를 받으며 판매되고 있습니다.

캐나다 앨버타 주에 위치한 챔피온 펫 푸드 회사는 항생제나 호르몬 첨가 사료를 쓰지 않고 놓아 기른 닭, 칠면조, A급 통계란과 자연산 민물생선과 바다생선을 챔피온 회사의 냉장트럭들로 신선하게 매일 운송하여 오리젠 사료를 만듭니다.

그래서 신선한 지역 재료로 만든 생물학적으로 적합한 식품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오리젠 사료의 원료표를 보시면 이해를 하시게 될 것입니다.

질문자 : 김*주님

캣&키튼과 6피쉬 캣 제품에 어떤 방부제를 사용하는지 궁금합니다.

 

A.

오리젠 코리아 홈페이지(www.orijen.co.kr)의 ‘오리젠 제품’ 중 각 제품 ‘사용원료’에 표기되어 있듯이 복합 토코페롤(비타민 E)로 보존처리합니다. 또한 오리젠 제품의 포장 뒷면에 ‘사용원료’ 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방부제 문제는 사료 공장보다 사료의 원재료에 그 심각성이 있습니다.
오리젠은 신선한 지역 재료로 만듭니다. 우리가 알고 신뢰하는 지역의 농부, 목장주들이 어떤 항생제나 성장호르몬도 사용하지 않고 놓아서 기른 닭, 칠면조, 계란과 지역의 어부들이 잡은 자연산 민물생선과 바다생선을 챔피온 펫 푸드 회사의 냉장트럭들로 신선하게 운송해 와서 당일 또는 그 이튿날에 사료 제조에 사용합니다.
이것들은 모두 보존제를 전혀 쓰지 않은 신선한 고기들이고 가공되지 않은 것이어서 개나 고양이에게 가장 건강에 좋은 형태로 영양분이 가득한 것들입니다.

오리젠 사료와 사용원료들 모두가 에톡시킨이나 BHA, BHT 등 어떤 화학적 보존제(방부제)도 전혀 사용하지 않습니다.
미국에서 사료회사들이 원료로 사용하는 생선가루(fish meal)에는 에톡시킨이 보존제로 대표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BHA 와 BHT 는 펫 푸드의 원료 공급 체계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므로 (예를 들면 닭, 칠면조, 오리에게 먹이는 사료에 BHA 와 BHT 를 널리 사용) 우리는 우리가 알고 신뢰하는 우리 지역의 원료 공급자들과 일하며 우리의 엄격한 기준을 맞추고 있습니다.
챔피온 회사의 BHA, BHT, 에톡시킨 검사 기준은 극미량인 5ppm(백만분의 5) 즉 0.0005%인데 이것은 대부분의 공인 연구시험실에서 기술적으로 측정이 가능한 최소 단위입니다.

챔피온 회사의 품질관리 시스템은 사료 공장에서 뿐만 아니고 그 전 단계로 우리가 알고 신뢰하는 원료 공급자들에게 까지 미치고 있습니다.
챔피온 회사의 오리젠 사료와 아카나 사료는 가장 안심할 수 있는 식품이고 그래서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마음의 평화를 줍니다.

질문자 : 박*울님

고양이는 사막태생으로, 원래 자연적으로 섭취하는 건 설치류, 조류 같은 육지동물 위주의 동물성 단백질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6 피쉬 사료를 보면 연어 등의 생선이 주원료로 들어가 있더군요.

고양이가 설치류나 조류가 아닌 생선이 주원료인 사료를 먹어도 장기적으로 괜찮은 건가요?

 

A.

생선 보다 닭고기나 쇠고기를 좋아하는 고양이도 많지만 생선은 대단히 영양가 좋은 고양이 식품입니다. 다만 불포화지방산이 많은 참치를 장기간 과다 섭취하고 고양이가 비타민 E 의 섭취가 부족할 경우 고양이 황색지방병을 일으킬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고양이가 품질이 좋은 생선으로 만든 사료를 장기적으로 먹는 것은 전혀 문제가 없고 건강에 좋은 것입니다. 고양이와 강아지는 고품질의 동물성 단백질과 동물성 지방을 먹어야 합니다. 생선 지방에는 오메가 3 지방산이 많아서 DHA 와 EPA 도 풍부합니다.

생선으로 만든 일반 사료의 대다수는 생선가루(fish meal)를 원료로 사용합니다.
그런데 생선가루(fish meal)의 원재료가 불명확하여 어떤 부산물이 들어갔는지 문제가 있을 수 있고, fish meal 에 생선뼈가 많이 들어 있어서 회분이 많으므로 인과 마그네슘이 과다할 수 있으며 (결석의 원인이 됨), 미국에서 fish meal 공급업체들이 에톡시킨 등의 인공방부제를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것도 문제입니다.

고품질의 생선 사료인 경우 생선의 종류를 밝혀야 합니다.
오리젠 6 피쉬 사료는 3종류의 자연산 바다생선(연어, 청어, 가자미)과 3종류의 자연산 민물생선(화이트 피쉬, 월아이, 창꼬치)을 사용량과 함께 밝히고 있습니다.
단일 생선 보다 필수 아미노산의 균형을 위하여 6종류의 생선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오리젠 사료는 뼈를 발라 낸 신선한 생선을 주로 사용하므로 인과 마그네슘이 과다하지 않고 어떠한 인공방부제(BHA, BHT, 에톡시킨 등)도 사용하지 않은 신선한 재료들입니다.

생선에 중금속(수은 등)이 염려스러울 수도 있으나, 챔피온 펫 푸드 회사는 캐나다의 깨끗한 북부 호수들과 북태평양에서 잡히는 자연산 생선을 사용하며 중금속 검사도 철저하게 시행하고 있습니다.

질문자 : h*님

고양이 사료안에 쌀대신 과일과 채소가 영양분을 잃지 않은상태로 들어갔다고 나와있어서 질문드립니다.
30도 이상의 가열과정을 거치지 않고 제조되는 것인가요?

 

A.

오리젠 사료는 지역내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20% 사용하는데 사료 알갱이를 만드는 과정에서는 일정 온도의 가열이 꼭 필요합니다.
오리젠 사료의 제조공정은 신선한 재료들을 5단계로 서서히 가열하여 마지막 단계에서 90℃까지 가열이 되어 사료 알갱이가 만들어집니다.
이 온도는 일반사료들이 120℃ 이상까지의 가열과정을 거치는 것보다 훨씬 낮은 온도입니다.

오리젠 사료가 곡물을 쓰지 않는 이유는 쌀이나 옥수수 등의 곡물은 탄수화물이 많고 혈당지수가 높아서 체지방이 늘고 육식동물에게 당뇨병과 여러가지 건강상의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과일과 채소는 사료 알갱이를 만드는데 필요한 약간의 전분을 제공하는 것 이외에도 비타민, 효소들, 항산화물질과 식물화학물질 같은 건강에 이로운 중요한 영양소를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 사료들이 소량의 과일과 채소를 쓰고 곡물을 다량(50-70%) 사용하는데 비하여 오리젠은 건강에 좋은 과일, 채소와 허브를 20%, 육류를 80% 사용하여 육식동물에게 꼭 맞고 최상의 건강을 보장하는 식품입니다.

질문자 : 최*미님

설명상에 영양소비율이 (80-20-0)으로 되어있는데, 어떤 쇼핑몰에서 같은 제품임에도 겉포장에70/30/0 라고 되어있는 제품들을 봤습니다.
같은제품라인에도 여러가지가 있는건가요?

유기농 인증은 곡물에만 해당되는지요? 육류에는 유기농인증같은것이 없나요 ? 믿을 수 있을만한 공인된 인증서 같은것이 있나요 ?

사료를 구매 후 냉동보관을 할경우 문제가 있나요 ?

생식과 비교하여 오리젠사료의 장단점은 무엇이 있나요?

오리젠이 사료등급에서 6스타를 받았다고 알고 있는데,
Star Premium Dry Food 의 기준이 무엇인지 알고 싶어요.

 

A.

오리젠 사료는 2010.11월까지 고급육류 70%, 채소.과일.허브 30%, 곡물 0%로 만든 70/30/0 이었다가 제조사인 캐나다 챔피온 펫 푸드에서 신선한 고기 함량을 더욱 늘려서 80/20/0 으로 바뀌었습니다.

한국에는 2011.4월 이후에는  80/20/0 제품으로 처음 출시되었고 70/30/0 제품이 판매된 적이 없습니다.
(오리젠 시니어 독 사료는 75/25/0 입니다.)

유기농은 화학비료와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농사 방법으로서 곡물이 주된 대상입니다.
유기농 식품은 유기농으로 생산한 사료를 먹여 생산한 농축산물을 원료로 한 식품을 포함하므로 육류로 만든 식품도 유기농 인증이 가능합니다. 다만, 유기농에서는 항생제가 든 사료나 유전자 변형 사료를 가축에게 먹일 수가 없고 그런 사료를 먹인 가축이 배설한 축분(똥)을 농업에 이용해서도 안되는데, 실제로 우리나라나 미국 등은 GMO(유전자변형 식품) 옥수수가 없으면 축산이 유지가 될 수가 없으므로, 펫 푸드 재료에서 유기농 인증은 거의 전적으로 곡물에만 해당된다고 해야 옳은 것입니다.

오리젠 사료는 개와 고양이의 좋은 건강과 질병 예방을 위해서는 곡물이 펫 푸드에 사용되면 안된다고 믿기 때문에 곡물은 사용하지 않고 유기농 인증서를 받지 않습니다.
오리젠에 사용되는 신선한 고기들은 놓아 기르는 닭, 칠면조, 자연산 생선들로서 항생제나 호르몬이 든 사료나 GMO 곡물을 먹이지 않습니다.
오리젠은 좋은 재료에 집중하므로 대규모의 상업적 재료들을 구매하지 않고 신선한 지역 재료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사료를 밀폐용기에 넣어 냉동보관하는 것이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냉동보관은 장기 보관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좋으며 자주 사용하는 제품은 냉동 후에 꺼내면 상온에서 습기가 응결될 여지가 있으므로 좋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사료 포장을 개봉한 후에 30-40일 내에 먹일 양이라면 냉동 보관 보다는 봉투 입구를 잘 봉한 후 해충을 피해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생식은 열을 전혀 가하지 않아야 하므로 냉동 또는 냉장 상태에서 유통되고 판매되거나, 냉동건조하여 수분을 완전히(수분 함량 3% 미만) 제거하여 유통되고 먹일 때는 물을 타서 먹입니다.
즉, 생식 사료는 열을 전혀 가하지 않으므로 영양소와 효소가 완전한 형태로 공급되지만 생산, 유통, 급여 과정이 까다롭고 비용이 더 많이 드는 단점이 있습니다.
오리젠 사료는 일반 사료들(120℃ 이상 가공) 보다 낮은 온도(최고 90℃)에서 천천히 익히지만 열을 전혀 가하지 않는 생식 보다는 영양소와 효소의 감소가 있을 수 있고, 대신에 알갱이 사료이므로 생식 보다는 간편하고 가격도 저렴합니다.

사료 등급은 미국의 독립된 평가 단체인 Dog Food Analysis 에서 2005년 부터 각 사료 회사들이 제공하는 사료 정보, 사용 원료 정보들을 바탕으로 객관적으로 개의 건강에 좋은 정도를 평가한 것입니다.

DFA 는 인터넷 상에서 가장 크고 가장 오래된 애견 토론 광장으로 활동하다가 소비자들의 올바른 사료 선택을 돕기 위하여 1,500개 이상의 사료들에 대하여 평가를 한 것입니다.

DFA 보다 사료를 더 정밀하게 시험하고 조사를 하는 곳은 미국, 영국, 캐나다 3개국 정부의 공인기관인 미국 워싱턴 DC 의 혈당연구소 (The Glycemic Research Institute)인데 이곳에서도 오리젠 사료를 가장 건강에 좋은 ‘올해의 펫 푸드’로 3년 연속(2009-2010, 2010-2011, 2011-2012) 선정하였습니다.

저희 답변이 참고가 되셨기를 바랍니다.

질문자 : 전*나님

시중에 판매되는 사료 중에서 오리젠이 가장 최선이라는 말을 많이 봐서 오리젠을 급여해볼까 생각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원재료 중에 Chicken meal, Turkey meal, Salmon meal이 포함되어있는 걸 보았습니다.
이 재료들의 경우 뼈째 건조시킨건지 살코기만 발라내 건조시켰는지가 궁금해 이렇게 문의드립니다.

고단백 고칼로리라 살이 찌기가 쉽다고 하여 들어서 문의드립니다.

 

A.

오리젠 사료는 뼈를 발라낸 신선한 고기를 주원료로 사용하지만 기타 재료인 건조고기가루(meal)는 뼈채 건조시킨 것입니다.

일반 사료들이 상업적으로 대량 제조, 공급되는 meal 재료를 주원료로 사용하는데 이 재료들의 문제점은 첫째, 좋지 않은 물질(dead, diseased animal 등)이나 내용이 의문시 되는 물질이 혼입될 가능성이 높고, 둘째는 meal 재료의 보존제로 BHA 나 에톡시킨 등이 일반적으로 사용된다는 점입니다.

사료회사는 이런 인공방부제를 직접 사용하지 않더라도 (그래서 토코페롤로 보존처리한다고 표시하지만) 이미 BHA 등의 보존제로 처리된 meal 재료를 구매하여 사료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챔피온 펫푸드 회사는 대량의 상업적인 재료들을 구매하지 않고 지역 내의 meal 공장과 직접(브로커나 중간상 없이) 거래를 하여서 비타민 E 와 식물추출물을 혼합한 독점적인 방법으로 보존처리를 시키고 웃돈을 주고 닭가루, 연어가루와 청어가루를 구매합니다.
오리젠 사료는 화학적인 보존제는 절대 사용하지 않습니다. (오리젠 웹사이트의 ‘자주하는 질문’에서 ‘원료와 보존제’ 참조).

100% 신선한 고기만으로 건조 알갱이 사료를 만드는 것은 수분이 너무 많아서 사료제조 공정에 문제가 있고, 만일 가능하다고 해도 사료 가격이 너무 높아지게 될 것이므로 부득이 meal 재료를 일부 사용합니다. 그리고 meal 재료에 포함되는 뼈는 칼슘 등의 미네랄을 공급해 줍니다.
그런데 일반적인 고단백질 사료는 chicken meal 이나 lamb meal 을 많이 쓰므로 칼슘과 인의 함량이 과다할 위험이 많습니다. 단백질을 경제적으로 높이기 위하여 meal 을 많이 사용하므로 칼슘의 최대허용치(2.5%)나 인의 최대허용치(1.6%)에 도달하거나 초과하게 되는 것입니다.
즉, 반려동물의 건강에 좋은 육류 단백질을 높이기 위하여 과도한 회분, 특히 칼슘과 인의 과잉으로 해로운 영향이 생길 염려가 있습니다. 칼슘의 과도한 섭취는 성장지연, 심각한 뼈와 관절 기형을 유발할 수가 있으며, 과도한 인의 섭취는 신장에 유독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와 달리 오리젠 사료의 주원료인 뼈를 발라낸 신선한 고기는 칼슘과 인의 양이 적어서 오리젠의 칼슘과 인은 적정한 자연적 균형을 이루며, 오리젠 사료는 칼슘과 인을 최대치와 최소치 모두 표시하고 있습니다.

고단백질 사료는 자연히 저탄수화물이고, 고탄수화물 사료는 저단백질입니다.
(사료 100%에서 조단백질, 조지방, 조회분, 조섬유, 수분을 빼면 탄수화물 %가 나옵니다.)
단백질과 탄수화물은 발생하는 칼로리의 양이 같은데, 탄수화물은 개와 고양이에게 필수적이지 않고
비만, 당뇨 등의 여러가지 문제의 원인이 되므로 탄수화물 섭취는 최소한으로 제한되어야 합니다.
개와 고양이는 육식동물이므로 고단백질, 저탄수화물 식품이 생물학적으로 적합하며, 최고의 건강과 컨디션을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일반 사료들처럼 고탄수화물(40-50%)이고 저단백질 사료는 개와 고양이의 자연적 식사에는 없는 것이며 부적합하게 비만을 일으키고, 고단백질 저탄수화물 식품이 모든 개의 건강에 가장 좋다는 것은 이미 1980-1990년대부터 수 많은 과학적인 연구와 조사에 의해 밝혀져 있는데, 아직도 고단백질에 대한 오해가 남아 있는 것은 상업적인 이유에 기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