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탄수화물과 단백질, 건강 관련

질문자 : P님

저희 강아지는 말티즈 수컷 2살 입니다.
오리젠 사료를 먹이고 있는데, 병원에서 고단백이라고
오래 급여하면 안 좋다고 하는데 정말인가요?

 

A.

고단백질 식품이 신장에 부담을 준다는 생각은 이미 현대 과학의 여러 연구 조사에 의해 1980-1990년대에 완전히 깨어졌습니다. 오히려 고단백질 식품이 개의 신장기능을 향상시키고 건강에 좋다는 과학적 조사 결과들이 공표되어 있습니다.
오리젠 코리아 홈페이지의 고객의 공간 – 자료실에서 고단백질과 건강의 관계에 대한 여러가지 연구 조사 내용들과 어떻게 1930-1940년대에 고단백질 식품이 건강에 안좋다는 잘못된 통념이 생겼으며 어떻게 그것이 잘못이라는 것이 밝혀졌는지에 대해 살펴 보실 수가 있습니다.

아직도 고단백질 식품을 오래 먹이면 개의 건강에 안좋을 것이라는 근거없는 믿음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수의사분들 중에도 있는데 그분들의 편견은 과거에 그렇게 들었고 또 개가 잡식동물이고 육식동물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데에 있습니다. 그러나 개는 원래 늑대의 후예이고 늑대와 DNA 가 99.8% 가 같으며, 오랫동안 사람과 같이 살아 왔어도 육식동물의 소화구조와 대사기능과 생리를 그대로 가지고 있어서 타고난 육식동물입니다.
모든 과학적 기준으로서 개가 육식동물이라는 사실은 충분한 증거들로 확인되어 있습니다. 개의 소화기관과 생리 구조가 육식동물에서 잡식동물로 바뀌는 종의 변화가 일어나려면 앞으로 수십만년은 걸릴 것입니다.

육식동물인 개는 고기가 많은 고단백질 식품을 먹어야 가장 건강에 좋습니다. 탄수화물은 육식동물인 개에게는 단순히 칼로리를 주는 당의 역할을 하는 이외에는 아무런 영양을 주지 못하며, 고탄수화물 식품은 개의 체지방을 늘리고 개의 여러가지 건강상의 문제의 원인이 됩니다. 개는 곡물의 탄수화물이 아니라 동물 단백질과 지방에서 에너지를 얻도록 진화하였습니다. 탄수화물은 개와 고양이의 자연적인 식사에는 없는 것이므로 탄수화물이 개와 고양이에게 필요하지 않다는 것은 당연하며, 개 사료에서 탄수화물이 적을수록 좋은 것입니다.

고단백질 사료는 저탄수화물 사료입니다. 단백질이 낮은 사료는 고탄수화물이라는 것을 생각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탄수화물은 개와 고양이에게 필요하지 않으므로 사료에서 탄수화물 함량을 표시하지 않지만, 사료의 포장에 표시된 단백질, 지방, 조섬유, 조회분, 수분을 합하여 100% 에서 빼면 탄수화물 함량(%)이 나옵니다.
즉 저단백질 사료는 당연히 고탄수화물 사료입니다. 일반 개 사료들은 탄수화물 함량이 40-60% 로서 개에게 정말 필요하지 않은 성분이 그만큼 많은 것입니다.
오리젠 사료의 탄수화물 함량은 25% 이하입니다.

고단백질 식품이 개에게 안좋은 것이라는 오해에는 아직도 저단백질이고 사실상 곡물을 위주로 한 개 사료를 생산하는 다국적 기업들과 마케팅 회사들이 기름을 붓기도 합니다.
그들이 저단백질, 고탄수화물 사료를 만드는 것은 개의 건강 때문이 아니라 상업적인 이유 때문입니다. 더 알고 싶으시면 오리젠 코리아 홈페이지의 고객의 공간 – 자료실을 살펴 보십시오.

미국, 영국, 캐나다 3개국 정부가 공인하는 워싱톤 DC 의 혈당연구소(The Glycemic Research Institute)에서 동물 혈당 반응, 당뇨 반응, 개의 생화학적 요구, 노화방지 요소 들을 포함하여 종합적으로 가장 건강에 좋은 최고의 펫 푸드에게 주는 ‘올해의 펫 푸드’상을 오리젠이 유례없이 2009년부터 3년 연속 수상하였습니다.

오리젠은 신선한 고기를 사용하고 고품질의 단백질이 풍부하며 가장 안전한 식품이므로 안심하고 급여하십시오.

질문자 : 도*준님

로얄캐닌(하이포 알러제닉) 사료에서 등급평이 좋은 오리젠을 먹여 보려고 알아보고 있습니다. 각각 나이가 9살, 13살입니다. 온라인 상에서 간혹 고단백이라 너무 오래 먹이면 간이나 신장에 안 좋으니 섞어서 먹이던지 1년만 먹이라고 하던데 그것이 궁금합니다.

 

A.

고단백질 식품이 개와 고양이의 간에 해롭다는 학설은 전혀 없었으나 신장에 해롭다는 설은 1930년대부터 40년 이상 널리 받아들여졌습니다. 그러나 이 잘못된 믿음은 1980년대와 1990년대의 많은 연구들에 의해 완전히 깨어졌으며, 오히려 정상적인 개에게 고단백질 식품이 신장 기능을 향상시킨다는 증거가 공표되었습니다.

고단백질에 대한 오해가 어떻게 생겼고 왜 근거 없이 지속되었는지, 그리고 어떠한 연구들에 의해 과학적으로 규명이 되었는지에 대한 내용은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교 Kenneth Bovee 박사가 수의사의 입장에서 1998년에 발표한 논문에서 상세히 밝히고 있습니다. (이 논문의 번역문은 www.orijen.co.kr의 고객의 공간 – 자료실에 “고단백질의 오해”라는 제목으로 게시함) 위 Bovee 박사의 논문이 과학계의 여러연구 논문들을 인용하고 의학 용어들이 포함되어 있는 것에 비하여, 오리젠 백서(홈페이지 고객의 공간 – 자료실 게시)의 17~18쪽과 31~36쪽에는 과거의 잘못된 통념에 대하여 좀 더 알기 쉽게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아직 일부의 수의사분들이 고단백질이 해롭다는 과거의 잘못된 통념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인데, 이 점에 대해 수의사분들이 재검토를 하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저희가 가진 자료들을 모아서 만든 자료집을 필요하신 분들께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미국, 영국, 캐나다 3개국 정부가 공인하는 워싱톤 DC의 혈당연구소 (The Glycemic Research Institute) 에서 동물 혈당 반응, 당뇨 반응, 노화방지요소, 생화학적 요구 등을 포함하여 종합적으로 가장 건강에 좋은 최고의 펫 푸드에 주는 “올해의 펫 푸드 상”을 오리젠이 유례없이 2009년부터 3년 연속 수상하였습니다.

오리젠은 가장 안전한 식품이므로 안심하고 급여하십시오.

질문자 : 최*경님

안녕하세요.
이번에 오리젠 6 피쉬로 사료를 먹여보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근데 제가 검색해 본 결과, 오리젠 6 피쉬는 워낙 고단백이라 1년이상 급여하지 말라고, 사료와 간식은 주면 안된다고 하네요? (특히 고기종류 간식)
이게 정말 사실인가요?

답변 부탁 드립니다.

 

A.

사료의 단백질, 지방, 조섬유, 조회분, 수분 함량(%)를 합하여 100% 에서 빼면 탄수화물 함량입니다. 즉 고단백질 사료는 자연히 저탄수화물이고, 저단백질 사료는 고탄수화물입니다.

오리젠 6 피쉬 독은 단백질 38% 이상, 탄수화물 25% 이하인데, 예를 들면 일반 사료가 단백질 26% 이상, 탄수화물 37% 이면 지방 함량이 같은 경우 두 사료의 칼로리는 같습니다. 단백질과 탄수화물은 에너지 공급량이 같은데, 신체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다릅니다. 단백질은 신체에 반드시 필요하며 특히 육식동물에게는 고단백질이 필요하고,
혹시 과다 공급이 되어도 신체에 지방으로 저장되지 않고 몸 밖으로 배설됩니다. 탄수화물은 육식동물의 신체조직에는 필수적인 작용을 하지 않고 오직 에너지를 주는 칼로리입니다.

저단백질, 고탄수화물 사료는 혈당지수가 높은 곡물(쌀, 보리, 옥수수 등)이 빠르게 혈당으로 바뀌는데, 과다한 탄수화물이 쉽게 체지방으로 전환되어 비만을 일으키고, 당뇨병과 관절염 등 많은 질병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오리젠 같은 고단백질 저탄수화물 사료는 개의 생물학적 소화기관과 선천적 영양대사 기능에 적합하며, 오리젠은 생물학적으로 적합한 사료의 선구자이고 대표적인 건강 식품입니다. 그래서 미국 위싱톤 DC 의 혈당연구소(미국, 영국, 캐나다 3개국 정부 공인기관)에서 오리젠을 종합적으로 가장 건강에 좋은 사료로 인정하고 2009년부터 3년 연속 ‘올해의 펫푸드’로 선정하였습니다. 고단백질 저탄수화물 사료를 먹이면 개의 체지방이 줄고 근육량이 늘어납니다. 단백질과 탄수화물이 개에게 미치는 영향 등 자세한 내용은 저희 www.orijen.co.kr의 고객의 공간 – 자료실에서 ‘오리젠 백서’와 ‘고단백질의 오해’에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질문하신 내용 중 고단백이라 1년 이상 급여하지 말라는 것은 과학적으로 전혀 틀린 내용이고 근거가 없는 잘못된 생각입니다. 개는 과학적으로 분명히 육식동물이며 고단백질 저탄수화물 사료가 가장 건강에 좋은 식품입니다.

일반적으로 간식은 사료 칼로리의 10% 이내에서만 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체중이 3kg 인 개가 하루에 200 kcal 를 섭취한다면 간식으로 20kcal 가 넘지 않게 하라는 것입니다.
전체적으로 섭취하는 칼로리가 과다하여 비만이 되지 않는다면 간식은 10% 범위 내에서 문제가 없고, 곡물로 만든 간식 보다 고기 간식이 당연히 개에게 좋습니다.

질문자 : 김*주님

오리젠 6피쉬와 캣&키튼을 함께 급여중 입니다.
고단백이 신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는 중인데, 오리젠 사료가 고단백에 속하는 사료이다 보니 , 본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신장기능에 고단백질이 미치는 효과” 와 “고양이 식품의 고단백질” 란을 읽고 싶은데 알기 쉽게 번역한 내용은 없나요?
두 마리 중 한 녀석이 방광염이 의심스러운 아이라 신장에 영향을 준다면 큰 걱정입니다.
그 단백질이 대사를 함으로 인해 나중에 걸러지는 부산물 같은 것들을 신장이 걸러야 하므로 무리가 간다는 말들이 많더라구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A.

말씀하신 두 영문 연구 자료의 한글 번역본은 만들지 않았습니다.
두 자료 모두 수의학 박사들의 연구 자료인데 의학적 전문용어가 너무 많아서 일반인들은 쉽게 이해할 수 없는 단어들이 가득하므로, 그냥 수의사분들이 참고로 할 수 있도록 영문 그대로 홈페이지에 붙여 놓았습니다.

간단히 결론만 요약하면, Finco 박사의 “신장기능에 고단백질이 미치는 효과” 는 실험연구 결과 개와 고양이에게 단백질 섭취를 줄이는 것이 신부전의 경과에 이롭다는 증거를 찾을 수가 없고, 단백질 섭취에 대한 과거의 가정들 (즉, 고단백 섭취는 신장에 유해하다든지 신장의 과부하를 유발한다는 것 등)이 과학적 근거가 없고 잘못이라는 많은 논문들 중의 하나입니다.

두 번째 연구자료인 Laflamme 박사의 “고양이 식품의 고단백질”은 비만 고양이의 체중을 줄일 때, 고단백 식사를 한 고양이가 체지방이 더 많이 감소되었으며 근육조직 질량은 50% 나 덜 감소되었다는 것입니다. 즉, 음식물 단백질이 증가하면 고양이의 체중 감소시에 체지방 감소는 늘어나고 근육의 감소는 줄어든다는 내용입니다.

위 두 가지 연구 자료의 내용도 발췌되어서 “오리젠 백서” 18쪽, 31~36쪽과 “고단백질의 오해” 논문의 내용(참고문헌 32.33.34)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단백질의 대사 부산물이 신장에서 걸러지므로 무리가 간다는 말은 이미 1980-1990년대에 과학자들의 수 많은 실험과 연구에 의해 잘못된 통념임이 밝혀져 있습니다.
신장이 하나 뿐이거나 신부전인 경우에도 고단백질이 신장에 해로운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증명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단백질과 탄수화물의 간단한 관계를 이해하는 것이 사료를 판단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탄수화물은 고양이에게 필요하지 않고 과학적으로 적합하지 않으므로 사료에 탄수화물의 양을 표시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조단백질, 조지방, 조섬유, 조회분, 수분을 합해서 100%에서 빼면 나머지가 탄수화물 함량(%) 입니다. 즉 사료에서 고단백질은 저탄수화물이고 저단백질은 고탄수화물입니다. 단백질과 탄수화물은 칼로리 공급량이 같은데, 신체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다릅니다.
기존의 사료들은 대부분 저단백 고탄수화물 (탄수화물 함량 40-50%)로서 고양이의 비만, 당뇨 및 많은 건강 문제들의 주된 원인입니다.

오리젠은 고단백 저탄수화물(탄수화물 20% 내외)로서 고양이에게 생물학적으로 적합한 식품입니다.
같은 칼로리 섭취량이라도 고탄수화물 저단백질 식품은 피하고 고단백질 저탄수화물 식품을 고양이게 급여하여야 건강에 정말로 이로운 것입니다.

질문자 : 김*희님

골든 리트리버 남아 5년 5개월 키우고 있습니다.
지난주부터 림프종 항암치료를 하고 있는데, 림프종에는 탄수화물을 먹이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그래서 탄수화물이 없는 고단백 사료를 찾던 중에 
오리젠이 저탄수화물 고단백사료라고 하여 문의 드립니다.

질문은 탄수화물의 함량이 얼마인지가 궁금합니다.

 

A.

오리젠 퍼피는 단백질 40% 이상, 탄수화물 20% 이하이고 오리젠 어덜트와 오리젠 6 피쉬 독은 단백질 38% 이상, 탄수화물 25% 이하입니다.

그 외 자세한 분석치는 저희 웹페이지에서 해당 제품을 선택하시고 ‘성분 분석량’을 보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개는 과학적으로 분류할 때 육식동물이므로 고기를 잘 소화하고 대사 할 수 있는 소화기관을 가졌고, 탄수화물은 개에게 비만과 당뇨병 등 많은 문제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므로 적을수록 좋습니다.

그래서 개와 고양이 사료의 봉투에 탄수화물 함량은 아예 표기하지 않게 되어 있는데, 조단백질, 조지방, 조섬유, 조회분, 수분을 합하여 100% 에서 빼면 탄수화물 함량 (%)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단백질은 식물성 단백질이 아니고 신선한 고기로 만든 고품질의 육류 단백질이 개에게 생물학적으로 적합한 것이고, 탄수화물은 곡물 보다 혈당지수가 낮은 채소와 과일이 더 이롭습니다.

오리젠 사료를 먹으면 촉촉하고 윤기있는 바닥에 묻어나지 않을 정도의 좋은 변을 봅니다. 최적의 급여량은 개의 환경, 상태, 기질, 운동량 등에 따라 다르므로 강아지의 신체 상태를 살피면서 급여량을 조금씩 늘리거나 줄여서 급여해 주시면 됩니다.

만일 강아지가 오리젠 사료를 먹고 무른 변을 보면 급여량을 줄여서 주세요.

질문자 : 서*오님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저희 아이가 귓병이 났는데요.
사료의 지방 함량이 많으면 알르레기로 생긴다고 들었습니다.
오리젠 사료를 먹고 알르레기 반응이 일어난 사례가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A.

귓병에서 흔한 것은 귀 진드기(ear mite)로 인한 것이지만 잘 치료가 됩니다.
집 먼지 진드기 등에 의한 아토피 피부염이나 음식물로 인한 귀의 염증이나 알러지는 잘 낫지 않고 알러지 원인을 제거해야 합니다.

어떤 음식물 재료에 음식 알러지 반응을 보이는지 확인하는 것은 다니시는 동물병원에서 진단하실 수도 있지만 시간과 노력이 많이 필요한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음식 알러지는 특정 단백질에 대하여 면역체계가 반응하는 것이고, 또 육식동물인 개의 신진대사 기능에 부적합하게 곡물과 탄수화물이 과다한 식품도 알러지를 일으킵니다. 그러나 지방이 알러지 원인이 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떤 음식물이든 특정한 개에게 알러지원이 될 수 있지만 오리젠 사료는 개에게 생물학적으로 적합한 사료이기 때문에 음식 알러지가 잘 생기지 않는다고 합니다.
실제로 저희 회사가 오리젠 사료를 한국에서 판매하기 시작부터 지금까지 음식 알러지의 사례는 보고된 바 없습니다.

질문자 : 최*경님

오리젠이 좋다고 소문이 많이나서, 오리젠 6피쉬 캣을 급여했습니다. 그런데 변색이 검정색으로 나왔습니다.
변비는 아닌것 같은데 변색이 검정색이어도 괜찮나요?
갈색이어야 건강한 변 이라고 알고있는데, 오리젠을 급여 하면서 생긴 것인지 걱정이 되서 문의 드립니다.

추가로, 오리젠 캣&키튼 과 6피쉬 캣 이 두종류의 사료가 육류와 생선의 차이말고 쉽게 알 수 있는 큰 차이점이 있나요? 

 

A.

오리젠 식품은 고기를 다량 사용하여 단백질이 높고 영양이 고농축되어 있으므로 변 색깔이 까만색이며 이것은 정상적입니다. 곡물을 많이 사용한 고탄수화물 사료는 변이 갈색입니다.

고양이는 육식동물이므로 신선한 고기를 많이 사용하여 만든 고단백질 저탄수화물 사료가 생물학적으로 적합한 것입니다. 자연 상태에서 고양이의 먹이는 탄수화물이 5% 가 넘지 않는다고 하는데 일반 고양이 사료들의 탄수화물 함량은 40-50% 로 매우 과다합니다.

오리젠 캣&키튼과 6 피쉬 캣의 탄수화물 함량은 약 18% 로서 일반 사료들의 절반 이하입니다. 두 식품 모두 고양이의 섭식의 해부학적 구조와 선천적 영양 대사기능에 맞게 만든, 생물학적으로 적합한 식품입니다.

두 사료의 차이는 사용원료에 있는데 그 결과 오메가 3 지방산 (DHA, EPA) 함량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오리젠 캣&키튼은 DHA, EPA 가 각각 0.7%, 0.4% 이상으로서 일반 사료들 보다 월등히 많으며, 오리젠 6 피쉬 캣은 DHA. EPA 가 더 높아서 캣&키튼 대비 각각 1.0%, 0.7% 이상입니다.

각 성분의 효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DHA 는 뇌세포와 망막과 신경의 구성 성분으로 두뇌 영양공급 및 시력 발달에 도움을 주고 운동신경 발달에도 중요합니다. EPA 는 혈류 작용을 돕고 관절에도 도움이 됩니다. EPA 와 DHA 는 좋은 피부와 털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질문자 : 김*원님

오리젠 사료를 급여를 하고 변에서 냄새가 많이 납니다.
두달 급여를 했는데 처음에는 변이 물러서 그런줄 알았는데 어느정도 지나고나서
변이 단단해지고 상태가 괜찮아져도 냄새가 많이 납니다.
변냄새가 많이 나는 이유가 있으면 그 이유와 그것을 해결할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사료는 좋다는건 알겠는데 변 냄새때문에…..

 

A.

변 냄새에 대하여 저희가 챔피온 펫 푸드사에 질의를 하여 받은 답변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변 냄새는 오리젠에 고기를 많이 사용한 증거입니다.
고기에는 단백질이 많고 단백질은 여러가지 아미노산으로 구성이 됩니다.
아미노산의 주된 성분은 질소이지만 그 중에서 두 가지 중요한 아미노산 -메티오닌과 시스틴- 은
일부분 황(sulfur)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단백질이 몸 안에서 소화가 될 때에 황을 함유하는 아미노산에 박테리아(소화를 돕는 박테리아)가 작용하여 생기는 부산물 중에 황화수소(hydrogen sulfide) 와 메틸메르캅탄(methyl mercaptan)이 있으며 이 두 가지 물질이 심한 냄새를 일으킵니다.

변 냄새 문제는 개가 고단백질 식품에 익숙해지면 대부분 없어집니다.
특히 개가 저단백질 사료를 먹다가 오리젠으로 바꾸면 개의 소화기관이 새 식품을 소화하는데 익숙해질 때까지 시간이 더 걸립니다. 개에 따라서는 고기(단백질) 종류에 따라 소화와 변 냄새에 차이를 보이는 수도 있습니다.
닭고기를 사용한 사료에 변 냄새가 많다가 오리젠 6 피쉬로 옮기고 냄새가 없거나 줄어드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변 냄새는 개에 따라서도 개별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저희 회사에 같이 있는 개는 오리젠을 처음 급여했을 때부터 변 냄새가 약했고 조금 지나서는 거의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질문자 : 정*희님

10살 요크셔 2마리를 키우고 있습니다.

이 중 한 마리가 시력을 상실한 상태인데요. 병원에서 말하길,  혈당이 높고 당뇨병 때문에 실명한 것이라고 합니다.
다른 아이도 혈당이 조금 높고 주의가 필요하다고 해서 걱정이 많습니다.
오리젠 사료가 건강에 좋다고 들었는데 혈당이나 당뇨병에도 좋은지 알려주세요.

 

A.

천연의, 복잡한 탄수화물(다당류)은 가공되고 단순한 탄수화물 보다 천천히 포도당으로 분해되므로 에너지를 서서히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혈당을 급격히 오르내리게 하지 않습니다. 혈당 관리를 위해서 일반적으로 사료에 사용되는 많이 가공된 단순 탄수화물은 피하고 혈당지수가 낮은 천연의 복합 탄수화물을 선택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탄수화물은 단백질에 비하여 훨씬 쉽고 빠르게 포도당으로 분해되어 혈당을 올리므로 단백질이 높고 탄수화물이 낮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혈당 관리를 위하여 필요합니다.

오리젠 사료는 천연의 신선한 고기와 혈당지수가 낮은 복합탄수화물(과일과 채소)을 사용한 생물학적으로 적합한 식품으로서, 미국, 영국, 캐나다의 3개국 정부가 공인한 미국 워싱턴 DC 소재의 혈당연구소(The Glycemic Research Institute)에서 2009년부터 3년 연속 오리젠을 ‘올해의 펫 푸드’로 선정하였습니다. 이 상은 시판 중인 모든 펫 푸드 중에서 혈당과 인슐린 반응, 당뇨병, 노화방지, 관절염 등 개와 고양이에게 종합적으로 가장 건강에 좋은 제품에 주는 공신력 있는 국제적인 상입니다.

질문자 : 최*숙님

시츄, 8살, 체중 6.5kg 입니다. 올해 2월에 요로결석 수술 받았어요.
수의사가 계속 처방식을 먹어야 한다고 하는데,
오리젠 사료 중에서 급여해 보고 싶은 생각이 있습니다.
오리젠 제품 중에서 우리 아이에게 알맞은 사료가 있을까요?

 

A.

야생에서 생고기를 먹는 개와 고양이는 결석이 생기지 않는다고 합니다. 반대로, 많이 가공된, 전분이 많은 사료를 먹으면 결석이 잘 생깁니다. 많이 가열하고, 미네랄이 불균형이고, 전분과 탄수화물이 자연상태 보다 월등히 많은 음식은 소변이 알칼리성이라서 침전물이 생기고 결석이 됩니다.

야생의 개와 고양이의 소변은 자연적으로 산성인데, 오리젠 사료도 신선한 고기를 많이 사용하므로 자연적으로 산성입니다.
육류로 만든 고단백질 식품은 소변이 산성이라서 침전물을 용해시키고 결석을 예방합니다. 오리젠 사료는 pH 5~5.5(산성)이고 오리젠을 먹으면 소변이 pH 6~6.5(약 산성)이므로 결석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결석 예방을 위해서는 마그네슘이 낮고 인이 보통이라야 하는데 오리젠 사료는 마그네슘이 낮고 인이 적당합니다.

다만, 수의사 처방으로 개가 특히 미네랄이 낮은 식사를 해야 한다면 오리젠은 보통 정도의 미네랄이므로 안 맞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개가 물을 많이 먹는 것이 도움이 되는데 오리젠 사료를 먹으면 고단백질이므로 자연히 물을 많이 먹게 됩니다. 물을 많이 먹으면 미네랄들이 희석되고 소변을 자주 보므로 결석이 잘 안 생깁니다.

또한 좋은 건강을 계속 유지하기 위하여 오리젠 사료와 같이 좋은 영양소의 식품을 적게 먹이고 체중을 줄일 것을 권해드립니다

질문자 : 이*희님

오리젠에 나와있는 문구를 봤는데 방광에도 좋다고 되어 있어서
치료를 해서 많이 좋아졌지만 평생 결석사료만 먹여야 한다고 해서 질문드립니다.

 

A.

오리젠의 고양이 사료는 신선한 고기를 많이 사용하고 마그네슘 함량이 낮기 때문에 자연히 산성을 만들어서 방광의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오리젠 고양이 사료의 pH 는 약 5 로서 자연적으로 약한 산성이므로 고양이의 건강한 방광 기능을 유지하는데 아주 적절한 식품입니다.

질문자 : 오*영님

안녕하세요.
수컷이며 모두 중성화한 3묘를 키우고 있습니다.

몇가지 사항에 대하여 질문드립니다.
1. 현재 방광결석이 생긴 상태라서 Urinary 사료를 먹고 있고 둘째는 별 문제없겠으나, 막내가 아직 어린데도 (1살 좀 넘음) 물을 많이 먹지 않고, 수의사로부터 너무 열량이 높은 간식은 주지 말라는 조언을 들은 상태입니다.
이런 세 녀석에게 모두 오리젠 사료를 급여해도 괜찮을까요?


2. 세 마리 모두 과체중인 편이라서 고열량 사료가 더 살찌게 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A.

방광의 결석은 스트루바이트 결석이 70% 이상이며 그 외 칼슘 옥살레이트 결석 등이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처방은 수의사가 하시겠으나, 사료 측면에서는 소변을 산성으로 만들어주고 마그네슘이 제한되고 소변량을 늘려주는 것이 도움을 줍니다.

야생에서 생고기를 먹는 고양이는 결석이 생기지 않는다고 합니다. 반대로, 많이 가열하고 전분과 탄수화물이 자연상태 보다 월등히 많은 음식은 소변이 알카리성이라서 침전물이 생기고 결석이 잘 생깁니다.
야생의 고양이의 소변은 자연적으로 산성인데, 오리젠 사료는 신선한 고기를 많이 사용하므로 자연적으로 산성이며 소변이 산성이라서 침전물을 용해시키고 결석을 예방합니다.

오리젠 고양이 사료의 pH 는 약 5 로서 자연적으로 산성이며 오리젠을 먹으면 소변이 약 pH 6 (약 산성)이므로 결석을 예방하고 건강한 방광기능을 유지하는데 아주 적절합니다.

그리고 마그네슘 함량이 낮은 것이 결석 예방에 도움이 되는데 오리젠 캣앤키튼 사료의 마그네슘 함량(0.09% 이하)은 낮습니다.

그리고 물을 많이 먹는 것이 도움이 되는데 오리젠 사료를 먹으면 고단백질이므로 자연히 물을 많이 먹게 됩니다. 물을 많이 먹으면 미네랄들이 희석되고 소변을 자주 보므로 결석이 잘 안 생깁니다.

고열량 사료와 과체중의 관계에 대하여 말씀드리면, 단백질과 탄수화물은 열량(칼로리)이 같은데 저단백질 고탄수화물 식품은 체지방을 증가시키고 과체중을 만들며, 고단백질 저탄수화물 식품은 근육량은 증가하고 체지방은 줄어듭니다.

쌀, 밀, 옥수수와 같은 곡물이 들어간 사료는 탄수화물 함량이 40-60%인 고탄수화물 저단백질입니다.
이러한 탄수화물은 혈액 속에 빠르게 흡수되므로 혈당수치의 급격한 상승을 유발합니다.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면 췌장에서 인슐린의 분비가 급격히 늘어나고 그 결과 혈액 속의 포도당(혈당)이 근육과 간에 글리코겐으로 저장되면서 남은 포도당은 체지방으로 변환됩니다.

탄수화물은 빠르게 혈당으로 바뀌는데 탄수화물이 과다하면(대부분 과다합니다.) 쉽게 체지방으로 변환됩니다. 그래서 일반 고탄수화물 저단백질 사료가 오늘날 고양이의 비만, 당뇨와 다른 건강 문제들의 주요 원인으로 간주됩니다. 반대로, 고단백질 저탄수화물 사료는 혈당의 급격한 오르내림을 유발하지 않으며 근육량은 증가하고 체지방은 줄어듭니다.

비만을 방지하고 고양이가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살게 해 주려면 단순하고 가공된, 혈당지수가 높은 고탄수화물 식품을 고양이에게 먹여서는 안되고 양질의 고단백질 식품을 먹여야 된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밝혀져 있습니다.
고양이는 탄수화물의 섭취를 20% 이내로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양이는 단백질과 지방에서 포도당과 근육/간의 글리코겐을 만드는 능력이 극도로 잘 발달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캣 푸드에 사용되는 탄수화물 공급원은 쌀, 옥수수 등 혈당지수가 높은 곡물이 아니고 채소, 사과 같이 혈당지수가 낮은 것들이어야 합니다.

오리젠 사료는 체지방을 줄이고 근육량은 늘리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신진 대사 에너지가 일반사료 보다 10% 정도 높으므로 급여량을 10-15% 줄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최적의 급여량은 고양이의 상태, 기질, 운동량 등에 따라 다르므로 급여량 표를 기준으로 하되 아이의 신체 상태를 살피면서 급여량을 조금씩 늘리거나 줄여서 급여해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혹시 고양이가 오리젠 사료를 먹고 무른 변을 보면 급여량이 많은 것이니 줄여주세요.
오리젠 사료를 먹으면 촉촉하고 윤기 있는 바닥에 묻어 나지 않을 정도의 좋은 변을 봅니다.

질문자 : 최*영님

저희 첫째가 방광염 한번 걸린 뒤로는 건사료에 되게 민감해 하고 있습니다. 

다른사료 먹이다 오리젠 피쉬와, 치킨을 급여해봤는데
아이가 물을 잘 마시더라구요. 혹시 오리젠이 짜서 물을 많이 먹는건지 싶어요.

오리젠사료가 고단백이라 들었는데,
방광염을 앓고 아이(혹은 언제든 재발할수 있는 아이)가 먹어도 되는건가요?

 

A.

방광염에 대한 수의사의 진단이 우선되어야 하며, 요로의 감염이 확인된 경우에는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결석이 방광염을 발생시키는 경우가 많은데 스트루바이트 결석인 경우에는 소변을 산성화시키고 마그네슘 함량이 낮은 음식을 급여해야 하며 오리젠 사료는 여기에 아주 적합한 식품입니다.
오리젠 사료는 신선한 고기를 많이 쓰므로 자연적으로 산성이고, 크랜베리와 블루베리도 도움을 줍니다.

옥살산 칼슘 결석인 경우에는 소변의 pH가 낮으면 오히려 결석을 증가시키기 쉬우므로, 오리젠 사료가 고단백이면서도 칼슘과 인이 적정수준으로 제한되어 있어 좋기는 하지만 소변이 pH6 정도의 약산성이라서 옥살산 칼슘 결석에는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고양이의 몸은 약 70% 의 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물은 세포기능과 조직 등 생명유지에 필수적이므로 고양이가 물 섭취를 많이 하는 것이 좋은데, 오리젠 사료는 고단백이므로 자연히 물 섭취가 증가합니다.
오리젠 사료는 나트륨 함량이 높은 것이 아니며, 짠내음은 생고기를 많이 사용하였으므로 일반 고탄수화물 사료와 냄새와 맛이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오리젠 사료에 소금을 따로 첨가하지는 않습니다.

일반적인 개념과는 달리 고단백 식품이 신장과 요로 건강에 해가 되지 않고 오히려 기능을 향상시킨다는 것이 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 많은 연구들로 밝혀져 있으며, 오리젠코리아 홈페이지 고객의 공간 – 자료실의 <고단백질의 오해>에 관련 자료가 있습니다.

질문자 : 예*님

요크셔테리어 암컷, 10살, 몸무게 2.2kg, 간 수치와 신장수치가 정상보다 높은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현재, 자궁 적출 술을 받았구요. 유선 종양 치료를 앞두고 있습니다.

유기농 사료로 바꿔보고 싶은데, 대구에 구매가 안전한 곳을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믿을만한 사이트도 괜찮구요.

저희 개에게 오리젠 사료가 맞을까요?

 

A.

오리젠 사료는 선천적으로 육식동물인 개에게 올바른 영양을 주기 위하여 만든 생물학적으로 적합한 식품입니다.

오리젠 사료처럼 신선한고 다양한 육류 위주의 고단백질 저탄수화물 식품이 신장의 기능을 개선시킨다는 것은 여러 과학적 연구 자료들이 나와 있습니다. (고단백질이 신장에 해롭다고 잘못 알고 계신 분들이 있는데 이미 1990년대 현대 과학에 의해 잘못임이 밝혀졌습니다.)
오리젠코리아 홈페이지 고객의 공간 – 자료실에서도 관련 자료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고단백질 저탄수화물 사료가 개의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시키므로 고탄수화물 사료에 비하여 오히려 간에 부담이 적다는 것도 이해할 수 있는 일입니다.
오리젠 사료가 개의 선천적 대사기능과 소화기관에 꼭 맞는 식품이고 전체적인 신체기능을 향상시킨다는 것은 널리 인정 받고 있습니다.

다만 현재 아이가 간 수치가 매우 높다면 수의사의 치료 상담이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유기농 사료는 유기농 곡물을 위주로 한 고탄수화물, 저단백질 사료이므로 일반 사료와 별 차이가 없고 특별한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이 저희의 판단입니다.

믿을만한 구매처를 알고 싶다고 하셨는데 저희가 특정 소매점이나 사이트를 추천해 드리기는 부적절한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사이트에서 오리젠 시니어 사료를 구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질문자 : 심*석님

요크셔테리어 두 마리를 키우고 있습니다.
한 마리는 정상 체중에서 약간 더 나가고 한 마리는 아슬아슬한 상태인데요.
고단백 사료를 먹으면 살이 찐다고 하던데 정량대로 먹이면 괜찮을지 궁금합니다.

A.

쌀, 밀, 옥수수와 같은 곡물이 들어간 사료는 탄수화물 함량이 40-60%인 고탄수화물 저단백질입니다.
이러한 탄수화물은 혈액 속에 빠르게 흡수되므로 혈당수치의 급격한 상승을 유발합니다.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면 췌장에서 인슐린의 분비가 급격히 늘어나고 그 결과 혈액 속의 포도당(혈당)이 근육과 간에 글리코겐으로 저장되면서 남은 포도당은 체지방으로 변환됩니다.
간단히 말씀 드리면, 탄수화물은 빠르게 혈당으로 바뀌는데 탄수화물이 과다하면(대부분 과다합니다.)
쉽게 체지방으로 변환됩니다. 그래서 일반 고탄수화물 저단백질 사료가 오늘날 개와 고양이의 비만, 당뇨와 다른 건강 문제들의 주요 원인으로 간주됩니다. 반대로, 고단백질 저탄수화물 사료는 혈당의 급격한 오르내림을 유발하지 않으며 근육량은 증가하고 체지방은 줄어듭니다.

비만을 방지하고 개가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살게 해 주려면 단순하고 가공된, 혈당지수가 높은 고탄수화물 식품을 개에게 먹여서는 안되고 양질의 고단백질 식품을 먹여야 된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밝혀져 있습니다. 개는 탄수화물의 섭취를 25% 이내로 제한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개는 단백질과 지방에서 포도당과 근육/간의 글리코겐을 만드는 능력이 극도로 잘 발달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독 푸드에 사용되는 탄수화물 공급원은 쌀, 옥수수 등 혈당지수가 높은 곡물이 아니고 채소, 사과 같이 혈당지수가 낮은 것들이어야 합니다.

오리젠 사료는 체지방을 줄이고 근육량은 늘리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기호성이 탁월하므로 너무 많이 먹이지 않도록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최적의 급여량은 강아지의 상태, 기질, 운동량 등에 따라 다르므로 급여량 표를 기준으로 하되 아이의 신체 상태를 보면서 급여량을 조금씩 늘리거나 줄여서 급여해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혹시 강아지가 오리젠 사료를 먹고 무른 변을 보면 급여량을 줄여서 급여해 주세요.
오리젠 사료를 먹으면 촉촉하고 윤기 있는 바닥에 묻어 나지 않을 정도의 좋은 변을 봅니다.

질문자 : 오*영님

품종: 시츄
나이: 11살
몸무게: 6킬로대

뒷다리를 못씁니다.(운동량이 없습니다.)
오리젠 시니어를 먹여보구 싶은데 고단백 때문에 망설여집니다.
심장도 안 좋은고 비만도 걱정됩니다.

애견카페에서 본 내용인데, 사료알갱이에 털 같은 게 박혀 있다고 하더라구요.
오리젠은 정말 믿고 먹일 수 있는 건지 궁금합니다.

 

A.

비만은 고단백질 저탄수화물 때문이 아니고 고탄수화물 저단백질 사료 때문에 발생합니다. 

탄수화물은 육식동물의 신체조직에는 필수적인 작용을 하지 않고 오직 에너지를 위한 당분을 만드는 ‘공허한 칼로리’ 입니다. 그래서 개와 고양이 사료에는 탄수화물의 양을 표시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조단백질, 조지방, 조섬유, 조회분, 수분을 합쳐서 100%에서 빼면 나머지가 탄수화물 함량(%) 입니다. 즉, 사료에서 단백질이 높으면 탄수화물이 낮고, 탄수화물이 높으면 단백질이 낮은 것입니다.

단백질은 에너지 공급량이 탄수화물과 같은데, 신체에 미치는 영향은 단백질과 탄수화물이 매우 다릅니다. 개가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빠르게 혈당으로 바뀌는데 탄수화물이 과다하면 (보통 과다합니다) 쉽게 체지방으로 전환됩니다. 개에게 쌀, 보리, 옥수수 등 혈당지수가 높은 탄수화물은 혈당을 급격히 상승시키므로 췌장에서 인슐린이 다량 분비되고, 혈액 속의 포도당이 간과 근육에 글리코겐으로 저장되면서 남는 것이 체지방이 되는 것입니다. 즉, 고탄수화물 저단백 사료가 개에게 비만, 당뇨병, 심장병 등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키는 주범이라고 밝혀져 있습니다.

탄수화물과 달리, 단백질은 생명에 반드시 필요하며 과다 공급이 되어도 신체에 지방으로 저장되지 않고 자연적인 배설 기능에 의해 몸 밖으로 빠져 나갑니다. 다만 섭취하는 칼로리가 너무 높으면 비만이 우려되므로 개의 신체 상태를 살펴서 급여량을 조절해 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참고로, 문의하신 오리젠 시니어 사료는 고단백질(38% 이상) 저탄수화물(25% 이하)이고 신진대사에너지가 3400kcal/kg 로 낮은 편이고, 글루코사민(1400mg/kg)과 콘드로이틴 (1200mg/kg)이 풍부하므로 노령견의 건강에 좋은 식품입니다.

오리젠 사료는 뼈를 발라낸 신선한 닭고기와 칠면조고기를 어떤 사료 보다 많이 사용하므로 극히 드물지만 사료 알갱이에 미세한 닭 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오리젠 사료에 대한 고객님들의 기대치가 높은 만큼 제조회사에서 최대한 노력을 하지만 워낙 신선한 고기 함량이 높아서 미세한 닭 털이 어쩌다가 들어가는 것이 불가피한 점이 있다고 합니다. 물론 건강상의 문제는 절대 없습니다.

질문자 : 조*호님

3개월된 골든리트리버 견주 입니다.
이제 곧 사료를 바꾸려고 많은 고민 중에 있습니다.
혹여나 우리 골든리트리버가 먹는데 괜찮을까요? 관절에도 좋을까요?
또한 오리젠 급여시, 털과 피부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설명바랍니다.

그리고 퍼피와 퍼피 라지브리드에 대한 설명도 부탁드립니다.

 

A.

살이 찐다는 것은 운동량이나 개체 차이도 있지만 근본적으로 두 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우선은 섭취하는 칼로리가 높을 때 입니다. 로얄캐닌 골든리트리버 주니어 29의 칼로리는 3653kcal/kg (로얄캐닌 홈페이지 내용. NRC85 표준방법)로서 오리젠 퍼피 라지브리드의 3400kcal/kg 보다 조금 높습니다. 그러나 이 정도 차이는 큰 문제가 되지 않으며 그 때문에 로얄캐닌이 살이 찐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문제는 탄수화물의 함량과 내용입니다. 탄수화물은 육식동물의 신체조직에는 필수적인 작용을 하지 않고 오직 에너지를 위한 당분을 만드는 ‘공허한 칼로리’ 입니다.

탄수화물은 빠르게 혈당으로 바뀌는데 탄수화물이 과다하면(일반 사료가 보통 다 과다합니다) 쉽게 체지방으로 전환됩니다. 즉, 혈당지수가 높은 곡물(쌀, 옥수수, 밀 등)을 섭취하면 빠르게 혈당으로 바뀌는데 이 때 췌장에서 인슐린이 다량 방출되어 혈액 속의 포도당(혈당)을 끌어내려 간과 근육에 글리코겐으로 저장하고 남는 것이 체지방이 됩니다.

단백질은 에너지 공급량이 탄수화물과 같은데, 신체에 미치는 영향은 단백질과 탄수화물이 매우 다릅니다. 탄수화물과 달리, 단백질은 생명에 반드시 필요하며, 혈당을 급격히 올리지 않고, 혹시 과다 공급이 되어도 신체에 지방으로 저장되지 않고 자연적으로 배설 기능에 의해 몸 밖으로 빠져 나갑니다.

과학적인 기준으로 개는 늑대의 자손이고 육식동물의 소화구조와 대사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개에게는 고탄수화물 저단백질 사료가 맞지 않고 고단백질 저탄수화물 사료가 ‘생물학적으로 적합’ 한 것으로 이미 밝혀져 있습니다.

일반 사료들은 육식동물에게 부적합하지만 고기 보다 가격이 훨씬 저렴한 쌀, 옥수수, 밀등을 위주로 하여 만든, 탄수화물이 40-60%인 고탄수화물 사료입니다.
1980-1990년대부터 현대의 과학은 고탄수화물이 개의 비만, 당뇨, 심장병, 관절 등 여러가지 문제점의 주된 이유라는것을 많은 연구와 조사를 통하여 밝혔습니다.
(오리젠코리아 웹 사이트의 고객의 공간 – 자료실에서 그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오리젠 사료와 로얄캐닌 사료를 간단히 비교하면, 오리젠 퍼피 라지브리드 사료는 신선하고 뼈를 발라낸 고기를 위주로 하고 곡물을 사용하지 않은 고단백질(최소 38%) 저탄수화물(최대 25%) 사료이고, 로얄캐닌은 사실상 옥수수(마이즈)를 위주로 한 고탄수화물 저단백질 사료입니다.
오리젠 사료는 곡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지만 꼭 필요한 식물영양소와 전분(사료 알갱이를 만드는데 있어야 함)을 얻기 위하여 혈당지수가 낮은 과일, 채소, 허브를 이용합니다. 한 가지 특이한 것은 로얄캐닌이 소화율이 높은 단백질(L.I.P.)를 쓴다고 홍보하는데 이것이 밀글루텐이라고 로얄캐닌 제품설명서에 나와 있습니다.
단백질 수치를 높이기 위해 사용한 값싼 부산물인 밀글루텐을 잘못된 방식으로 홍보하고 있습니다.

관절에 대하여 간단히 언급합니다.
오리젠 퍼피 라지브리드는 글루코사민(최소 1400mg/kg)과 콘드로이틴(최소 1200mg/kg)이 풍부하고, 칼슘과 인이 과다한 것은 좋지 않으므로 최소치와 최대치를 밝히고 보증하고 있습니다.

오리젠 사료는 개에게 생물학적으로 적합한 사료로서 음식 알러지가 거의 없고 동물성 필수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므로 피부와 털에 당연히 좋은 식품입니다.

질문하신 것 중에 오리젠 퍼피는 소형견과 중형견용이고, 오리젠 퍼피 라지브리드는 대형견 강아지용 입니다.

오리젠 사료는 생물학적으로 적합한 성분 구성으로서, 일반 사료보다 적게 먹여도 됩니다.
탄수화물이 많은 다른 사료에서 신선한 고기가 많은 오리젠 사료로 바꿔 급여하실 때에는 5~7일에 걸쳐서 천천히 전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존 사료 80% 에 오리젠 사료 20% 를 섞고, 차츰 오리젠 사료를 늘려서 주다가 오리젠 사료만 급여해 주시면 됩니다.

질문자 : 김*주님

회분이 고양이 몸에 끼치는 영향은 어떤 건가요?
그리고 인의 함유량과 고양이 신장에 대한 연관성도 답변 부탁합니다.

 

A.

회분은 식품의 무기질(미네랄) 총량을 말합니다.
칼슘, 인, 마그네슘, 구리, 아연, 셀레늄 등 여러 미네랄은 신체의 구성과 생리작용에 없어서는 안되지만 올바르고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혈액 속의 인이 많아지며, 칼슘의 흡수를 방해하고 골밀도를 낮출 염려가 있습니다. 특히 신장이 혈액 속의 과다한 인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데 신장 기능이 나쁘면 심장과 뼈의 질환을 일으키기 쉽습니다.

칼슘과 인이 둘 다 과다하면 장기간 급여 시 심장과 혈관과 특히 신장에 칼슘이 침착(석회화)될 위험이 있고 결석의 원인이 됩니다.

오리젠 사료는 칼슘과 인의 함량을 최소량과 최대량을 보증하여 표시하고 있습니다.

질문자 : 이*훈님

현재 오리젠 어덜트를 말티즈에게 잘 먹이고 있습니다.
어떤 페이지의 내용을 보면 신장과 간을 파괴할 수 있다는 말을 적어 놓았습니다.
강사모 많은 분들이 걱정들을 하시는 것 같아서 댓글을 달아 놓았습니다만, 뭔가 먹이는 사람들이나 앞으로 먹일 사람들이 찝찝하지 않도록 귀사에서 확실한 (게재내용 삭제 및 법률적) 대응을 하시는게 좋을 듯 해서 글을 적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현재 먹이는 사람들도 불안해 하는 분들이 많아져서 그나마 좋은 사료가 활성화가 안될 것 같아서 건의드립니다.

오리젠 급여시 신장과 간의 건강의 영향이 있는지 한번 더 확인 부탁드립니다. 

 

A.

고단백질 식품이 개와 고양이의 간에 해롭다는 학설은 전혀 없었으나 신장에 해롭다는 설은 1930년대부터 40년 이상 널리 받아들여졌습니다. 그러나 이 잘못된 믿음은 1980년대와 1990년대의 많은 연구들에 의해 완전히 깨어졌으며,오히려 정상적인 개에게 고단백질 식품이 신장 기능을 향상시킨다는 증거가 공표되었습니다.

고단백질에 대한 오해가 어떻게 생겼고 왜 근거없이 지속되었는지, 그리고 어떠한 연구들에 의해 과학적으로 규명이 되었는지에 대한 내용은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교 Kenneth Bovee 박사가 수의사의 입장에서 1998년에 발표한 논문에서 상세히 밝히고 있습니다. (이 논문의 번역문은 홈페이지의 고객의 공간 – 자료실에 “고단백질의 오해”라는 제목으로 게시함) 위 Bovee 박사의 논문이 과학계의 여러 연구 논문들을 인용하고 의학 용어들이 포함되어 있는 것에 비하여, 오리젠 백서(오리젠 코리아 홈페이지 고객의 공간 – 자료실에 게시)의 17~18쪽과 31~36쪽에는 과거의 잘못된 통념에 대하여 좀 더 알기 쉽게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미국, 영국, 캐나다 3개국 정부가 공인하는 위싱톤 DC의 혈당연구소 (The Glycemic Research Institute)에서 동물 혈당 반응, 당뇨 반응,노화방지 요소, 생화학적 요구 등을 포함하여 종합적으로 가장 건강에 좋은 최고의 펫 푸드에 주는 “올해의 펫 푸드 상”을 오리젠이 유례없이 2009년부터 3년 연속 수상하였습니다.

오리젠 사료는 신선한 지역 재료로 만든 생물학적으로 적합한 식품입니다.
인근 지역에서 방목하여 기른 신선한 닭, 칠면조, A급 통계란, 자연산 민물생선과 바다생선 등 모두 사람의 식용에 적합한 다양한 고기를 냉장트럭들로 매일 신선하게 운송하여 사용합니다.
그리고 낮은 온도(90도)에서 천천히 쿠킹하여 만들었으므로 영양이 살아 있습니다. 오리젠은 양질의 단백질의 품질과 함량과 다양성에서 비교할 사료가 없으며, 개와 고양이에게 자연이 의도한 대로 영양을 주는 생물학적으로 적합한 식품으로 선진국에서 탁월한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

오리젠은 가장 안전한 식품이므로 안심하고 급여하십시오.

질문자 : 윤*원님

간 수치가 높아서, 유리너리를 처방받은 샴 고양이(1년9개월, 남아)의 반려인 입니다.

오리젠 캣앤 키튼이 고단백고지방 식품군에 속해있어 혹여나 간이나 방광, 신장에 무리가 가진 않을까 걱정되는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

R 사의 유리너리를 처방받았을 때엔 아이가 잘 먹어주고 물도 더 많이 먹고 해서 잠깐 좋아지는 듯 보였으나 이내 질려하여 더 이상 먹이지 않고 일단 쟁여두었던 오리젠 사료를 한달째 급여 중인데 아이 상태는 크게 변화하진 않은 것 같지만 혹여 걱정되는 마음입니다.
고단백 고지방 사료가 원래 아이들 몸에 맞는 것은 압니다만, 일단 아이의 건강상태가 간 수치가 조금 높은 축이라 혹여 대사에 문제가 생기진 않을지 걱정되서 질문드립니다.

 

A.

고단백질 식품이 신장에 부담을 준다는 생각은 이미 1980-1990년에 현대 과학의 여러 조사에 의하여 완전히 깨어졌습니다.
오히려 고단백질 식품이 신장 기능을 향상시킨다는 증거가 공표되어 있습니다. 고단백질 식품이 고양이의 간에 부담을 준다는 학설은 전혀 없었습니다.

오리젠 사료는 고양이에게 가장 건강에 좋은 식품이므로 안심하고 급여하세요.

신장이 나쁘면 인의 함량이 높은 사료는 피해야 합니다.
원래 인은 소장에서 쉽게 흡수되고, 과다하면 신장에서 걸러져서 배출됩니다.
그러나 신장 기능이 나쁜데 인이 과다하면 뼈의 약화, 체중이 늘지 않고, 식욕부진, 속발성 부갑상선기능항진증의 위험이 따릅니다.

고양이의 인 요구량은 키튼 0.8% 이상, 성묘 0.5% 이상인데, 최대 1.5% 가 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질문자 : 점*님

1. 오리젠 사료는 헤어볼 제거를 위해서 따로 헤어볼 관련 제품을 급여해야 하나요?

2. 오리젠 사료에는 관절에 좋은 글루코사민과 콘드로이친이 포함되어 있는데 따로 두 성분이 함유된 영양제를 따로 급여하지 않아도 될 만큼 건강한 관절을 유지하는데 충분한 양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두 성분을 과다 섭취했을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A.

1. 고양이 사료로서 헤어볼 형성을 억제하려면 첫째는 털 빠짐을 줄여서 털을 덜 삼키게 하여야 하고, 둘째는 사료에 적절한 섬유소를 혼합하여서 삼킨 털이 몸 밖으로 배출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오리젠 고양이 사료는 균형잡힌 완전한 영양소와 월등하게 풍부한 필수지방산을 가지고 있어서 털 빠짐을 최소화 합니다.

또한 쌀, 옥수수 등의 곡물보다 장 운동 기능이 훨씬 높은 채소와 과일의 섬유소가 고양이가 삼킨 털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줍니다.
오리젠 사료는 고양이에게 생물학적으로 적합한 완전한 사료이고 당연히 헤어볼 사료의 기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이미 헤어볼이 위 속에 크게 형성되어 있다면 헤어볼 사료로는 완전히 제거할 수가 없으므로 윤활성 기름이 함유된 헤어볼 제거제(헤어볼 젤)를 사용하여 헤어볼 배출을 도와야 합니다.

어른 고양이가 마른 기침, 식사 후 구토, 변비, 배변시의 긴장 등을 보이면 헤어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장모종 고양이에게서 헤어볼이 많이 생기는데 자주 빗질을 해주고 오리젠처럼 헤어볼 기능이 있는 사료로써 헤어볼의 형성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2. 글루코사민과 콘드로이틴은 고양이의 여러가지 관절의 이상을 치유하고 고통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글루코사민과 콘드로이틴은 부작용이 거의 없는 매우 안전한 물질이며 약품이 아니고 비타민처럼 영양 보충제 정도로 취급됩니다. 이 물질들은 신선한 고기에 많이 들어 있으므로 오리젠 사료처럼 신선한 고기 재료를 많이 사용하면 별도의 보충제가 필요가 없습니다.
글루코사민과 콘드로이틴의 필요량은 고양이의 체중과 관절 상태에 따라 다르겠지만, 증상이 있을 때 체중 10 lb(4.5 kg)까지는 하루에 글루코사민 125mg, 콘드로이틴 100mg 정도를 급여하고 체중 25 lb(11.34 kg)까지는 하루에 글루코사민 250mg, 콘드로이틴 175mg 정도를 급여하며 4-6주간 급여하여 증상이 완화되면 투여량을 1/2 로 줄여서 그 후 계속 급여하는 것이 일반적인 사용량으로 판단합니다.

체중 4 kg 의 고양이를 예를 들면 관절의 상태에 따라서 하루에 글루코사민 125mg-60mg, 콘드로이틴 100mg-50mg 정도의 투여량이 되겠습니다.
오리젠 고양이 사료는 글루코사민 1400mg/kg, 콘드로이틴 1000mg/kg 이므로 체중 4 kg 의 고양이가 오리젠 사료를 하루에 80g-60g 을 먹으면 글루코사민 112mg-84mg, 콘드로이틴 80mg-60mg 을 섭취하므로 건강한 관절을 유지하는데 충분한 양입니다.

보충제를 투여할 때에는 두 성분을 과다 섭취하면 다른 부작용은 없지만 구토나 설사를 하는 수가 있는데 사료를 먹일 때 보충제를 같이 먹이면 이런 부작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질문자 : 박*영님

고단백 저탄수화물에 대한 설명은 잘 읽었습니다.

오리젠 6 피쉬와 오리젠 어덜트 사료를 보니 조지방이 꽤 높은 것 같아요.
고단백 같은 경우는 근육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지만, 고지방의 경우는 일정량 이상은 바로 살로 가지 않나요?
고지방의 장단점에 대해서 설명해 주셨으면 합니다.

 

A.

개와 고양이는 좋은 품질의 지방을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육식동물은 지방을 많이 섭취해도 콜레스테롤 문제나 심장 질환이 생기지 않습니다.
지방의 두 가지 주요 역할은 에너지를 집중 제공하고 필수지방산을 공급하는 것이며, 그 외에 호르몬 생성과 지용성 비타민의 흡수를 돕는 역할 등을 합니다.

개와 고양이는 곡물의 탄수화물이 아니라 동물성 지방과 단백질에서 에너지를 얻도록 진화하였습니다. 개의 에너지 시스템은 운동 강도가 경미한 것부터 매우 격렬한 것까지 에너지가 대부분 지방에서 생성되며, 운동강도가 높아지면서 혈액 속의 포도당과 근육과 간에 저장된 글리코겐이 당 분해되어서 에너지를 공급합니다.

에너지 공급량은 단백질과 탄수화물이 같고 지방은 단백질과 탄수화물 보다 약 2.4 배 더 많습니다. 즉 개와 고양이의 주된 에너지원은 지방입니다. 탄수화물은 에너지 공급량은 단백질과 같지만 지방이나 단백질과는 달리 육식동물의 건강과 신체에 필수적이지 않고 오직 에너지를 위한 당분을 만드는 ‘공허한 칼로리이며 쉽고 빠르게 체지방으로 전환됩니다. 비만의 가장 일반적인 원인은 탄수화물입니다

개와 고양이의 자연에서의 먹이는 신선한 고기가 80-95% 인데, 고기의 대략 70%가 수분이고 지방은 고기 종류에 따라 보통 5-10% 입니다. 이것은 수분이 10% 이하인 건조 사료로 환산하면 15-30% 의 지방입니다. 즉, 개와 고양이의 음식물에는 동물성 지방이 상당히 많이 있어야 합니다.
다만, 반려동물인 개와 고양이는 야생과 달리 몸을 많이 움직이지 않는 생활방식을 갖게 되었으므로 지방섭취의 조절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성견 사료의 지방함량의 최적범위는 15-20%입니다. 오리젠은 지방 함량이 보통이고 단백질이 높고, 특히 중요하게 탄수화물이 낮습니다.

사료와 비만과의 관계에서는 고탄수화물(대부분 사료가 그렇습니다)이 비만의 주된 원인이라는 점과 신진 대사 에너지(총 칼로리)가 너무 높아지지 않도록 급여량을 조절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고지방 사료가 문제라기 보다 그로 인해 섭취하는 칼로리가 너무 많으면(너무 많이 먹으면) 역시 살이 찌기 때문입니다.

지방은 신체에 반드시 있어야 하는 필수지방산(리놀레산 등의 오메가 6, DHA 와 EPA 오메가 3 지방산 등) 을 공급하는데, 개와 고양이는 식물성 지방이 아니고 동물지방이 생물학적으로 적합합니다.
일반 사료들과 달리 오리젠 사료의 지방은 신선한 고기에서 자연적으로 나오는 지방이며, 사료에 별도로 추가하는 지방(닭 지방 또는 연어유)은 2-5%의 매우 적은 양입니다. 그래서 오리젠 사료의 지방은 신선한 최상의 필수지방산과 영양을 제공합니다.

질문자 : 이*영님

저희 강아지는 요크셔테리어,  3살 입니다.
근데 오리젠사료가 생식에 가까워서 고단백질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저희강아지가 췌장염증세가 있는데, 이 사료가 잘 맞을지 궁금합니다.

 

A.

병의 진단과 치료는 수의사가 하시겠으나, 사료의 측면에서는 오리젠 같은 고단백질 저탄수화물 사료가 저단백질 고탄수화물 사료보다 췌장에 부담을 덜 줍니다.
고탄수화물 사료는 혈당지수가 높은 곡물들(쌀, 밀, 옥수수 등)을 사용하므로 사료를 먹은 후 혈당이 치솟고, 이에 따라 췌장이 인슐린을 다량 분비하게 되니까 췌장에 부담을 주게 됩니다. 개는 과학적인 기준으로 분명히 육식동물이며 선천적으로 고기를 먹고 잘 소화하게 진화하였습니다.
그래서 고기를 위주로 하여 만든 고단백질 사료가 췌장에 부담을 안주는 것입니다.

일반 사료들은 혈당지수가 높은 곡물들을 다량 사용하고 탄수화물이 40-60% 정도인데, 오리젠은 혈당지수가 낮은 과일과 채소들을 사용하고 탄수화물 함량이 20% 내외이므로 개의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질문자 : 이*은님

웰시코기 남,여 2견을 키우고 있습니다.
남아는 피부트러블이 없는데, 여아가 올해들어서 피부염을 앓았습니다. 

다행히 지금은 몸 전체의 피부염은 거의 회복이 됐으나, 아토피로 추정되는 증세가 몇몇 음식?을 먹으면 나타나는 듯합니다.
그 중에서, “고기가 들어간 간식”과 “치약껌”은 확실히 알러지 반응을 보이구요. 얼마전에 멸치를 간식으로 줬었는데, (관절에 좀 도움이 됐으면 해서요.)
여아가 피부 트러블이 재발했습니다.
병원에 갔는데, 우선은 식이성 알러지인지 아토피인지 구분하기가 힘들어서 우선은 처방사료를 급여하면서 아이의 상태를 보자하셔서 “로얄캐닌 하이포알러제닉”으로 급변경을 했습니다.
오늘이 3일째입니다.(현재 사료 외에는 급여하는게 피부염약과, 버박 칼 약입니다.)
처방사료라서 먹이고 있기는 한데 “로얄캐닌”에 대해서 좀 반신반의 하는 입장이어서 계속 급여해도 되는지 의문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우선은 여아가 고기에 대해 반응을 하기 때문에 오리젠을 급여 해도 될지 궁금합니다.

 

A.

세부적으로 어떤 음식물에 대해 알러지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간단하지가 않고, 사료마다 일일이 다 시험해 볼 수도 없는 일입니다.
강아지 피부 문제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육류 부산물이나 곡물, 인공첨가물, 인공방부제 등은 종종 개의 피부 문제의 원인이 됩니다.
또한 개가 심하게 스트레스를 받거나 영양의 불균형으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알러지를 비롯한 건강상의 문제들이 생깁니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대부분의 고기 간식은 고기처럼 보이지만 일반적으로 순수한 고기가 아니고 여러가지 재료와 고기 대용품을 섞은 경우가 많아서 어떤 재료에 알러지 반응을 보이는지 확인하기가 어렵습니다.
피부염약은 수의사가 적절히 처방하시겠으나, 일반적으로 항히스타민제나 아주 심한 증상에는 면역억제제나 스테로이드를 경구약으로 사용하는데 어느 것이든 오래 사용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집먼지 진드기나 빈대도 아주 흔한 알러지원이고 아이에 따라 반응이 다를 수 있으므로 주위를 소독해 보실 것도 권합니다.

오리젠 사료가 개에게 생물학적으로 적합한 식품으로서 음식물 알러지 발생을 최소화 하기는 하나 지금 아이의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므로 저희가 처방사료의 대포장 구입을 취소하시라고 말씀은 드릴 수가 없다는 점 알려드립니다.

질문자 : 조*임님

첫째는 슈나우저로 고지혈증과 아토피, 고지혈로 인해 담낭에 슬러지도 많아서 처방식인 로우펫과 내복약을 계속 복용중에 있습니다.
둘째는 말티즈로 만성췌장염, 변이 대부분 무른 편이고, 털도 거칠고 입이 짧아 사료 바꾸기 까다롭습니다.
셋째도 말티즈로 2년전 양쪽 뒷다리 슬개골탈골 수술로 몸무게 조절이 필요한데, 계속 살이 쪄서 관절영양제를 먹이고 있습니다.

오리젠이 좋은사료인 것은 분명 알겠는데,
저희집 녀석들에게도 좋을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A.

첫째 슈나우저의 경우, 오리젠 사료가 아토피에는 좋은 효과가 있으나 저지방 사료는 아니므로 고지혈증에는 도움이 안될 것입니다. (오리젠 어덜트 독의 지방 함량은 17% 이고, 6 피쉬 독의 지방 함량은 18% 입니다.)
고지혈증에 처방되는 로우펫은 소화기능의 개선을 위해 낮은 지방 함량이 특징이고 동시에 고탄수화물 사료입니다. 오리젠 사료를 로우펫과 섞어서 변 상태가 나빠지는지 보신 후에 결정하세요.

둘째 말티즈는, 오리젠 사료가 기호성이 높고, 오메가 3 EPA 와 DHA 지방산 함량이 높아 장점막을 좋은 상태로 지켜주며 피부와 모질도 개선시키므로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다만 그동안 고탄수화물, 저단백질 사료를 먹여오신 경우라면 오리젠 사료를 기존 사료와 섞어서 1주일에 걸쳐 천천히 전환해주시길 권장드립니다.
그리고 오리젠 사료는 일반 사료들보다 20% 정도 적게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셋째 말티즈는, 오리젠 사료가 신선한 육류를 다량 사용하여 글루코사민(1400mg/kg 이상)과 콘드로이틴(1000mg/kg 이상)이 많이 들어 있고 또 EPA/DHA 함량이 높아서 관절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몸무게 조절은 고단백질, 저탄수화물 사료가 고탄수화물 사료보다 더 효과가 있으므로, 오리젠 사료를 권해드립니다. 다만 급여량은 일반 사료보다 15% 적게 먹이세요.
개가 배고파 하더라도 가장 정확한 급여량은 개의 신체를 보고 결정하는 것이며, 약간 마른듯한 개가 더 건강한 것이라는 점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오리젠 사료를 먹으면 촉촉하고 윤기있는 바닥에 묻어나지 않을 정도의 좋은 변을 봅니다.
만일 강아지가 오리젠 사료를 먹고 무른 변을 보면 급여량을 줄여주시길 바랍니다.

질문자 : 김*형님

7개월 된 고양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태어날때부터 덩치도 작고 몸무게도 많이 안늘어 좋다고 하는 사료를 많이 먹여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성화 수술 후 급격히 살이 찌는것이 눈에 보였습니다. 간식을 주는것도 아니고 다이어트사료 라이트사료 인도어사료 다 정해진 양대로 하루에 종이컵으로 매일 나눠 급여하는데도 살이 찝니다.

오리젠이 탄수화물이 없다는 점에서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고단백 노 탄수화물, 그런데 지방함량이 조금 마음에 걸립니다.

다이어트에 정말 도움이 많이 될지 궁금합니다. 

 

A.

고양이가 중성화 수술을 받은 이후에는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찾아오는 체중 증가에 대해서는 각별히 주의를 해주셔야 합니다.

최적의 급여량은 고양이의 몸 상태, 운동량 등에 따라 다르고 같은 묘종이라도 개별 고양이 마다 다릅니다. 그러므로 급여량 표는 단지 급여를 시작할 때의 기준일 뿐입니다.
가장 올바른 급여량은 고양이의 신체를 계속 살펴서 너무 살쪄 보이면 조금씩 줄이고 너무 말라 보이면 조금 더 먹이는 것입니다.
고양이가 배고파 하더라도 얼마나 먹일지를 결정하는 것은 몸 상태를 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오리젠 사료는 신선한 육류를 다량 사용하여 만든 고단백질 식품이므로 천천히 신진대사에 이용되어서 고양이가 배고픔을 덜 느끼게 됩니다.
고탄수화물 식품은 혈당이 급격히 치솟았다가 인슐린 작용으로 곧 떨어지면서 (이것이 체지방 증가의 원인이 됩니다) 쉽게 공복감을 느끼지만 육식동물의 먹이 식사는 천천히 대사되어서 공복감이 빨리 오지 않습니다.

오리젠 고양이 사료의 신진대사 에너지는 4150kcal/kg 이며 칼로리의 39%는 단백질에서, 17%는 과일과 채소(다당류 탄수화물)에서, 그리고 44%는 지방에서 나오며 최상의 신체 상태를 지원하도록 분포되어 있습니다.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의 3가지 칼로리 공급원 중에서 육식동물인 고양이는 탄수화물이 필요하지 않고, 단백질과 지방에서 필요한 포도당을 만드는 <당 신생>의 능력이 탁월합니다.
고양이 사료가 고탄수화물이면(일반적인 고양이 사료가 다 그렇습니다) 같은 총 칼로리 양이라도 고단백질, 고지방 식품보다 더 체지방이 쌓이고 비만이 됩니다.

오리젠 사료는 단백질 42%, 지방 20% 이지만 탄수화물이 18% 이므로 일반 고양이 사료의 탄수화물 함량(40-50%) 보다 절반이 안되니까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즉, 오리젠 사료를 급여하면 근육량은 늘고 체지방은 빠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많이 먹인다면 효과가 없을 것이므로 급여량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질문자 : 김*영님

오리젠 캣앤키튼을 한달 급여했습니다. 아이들 상태를 관찰하고 몇가지 질문드려요.

1. 대부분 오리젠 급여하시는 분들의 말씀이 변냄새가 독하다 라는 것이었는데요, 고단백사료라서 당연하다고 하더군요. 그치만 저는 반대로 오리젠을 먹이고 변냄새가 줄었다고 느끼고 있어요. 혹시 소화와 관련해서 문제가 있는건가요? 저희 냥이들이 잘 소화를 못하고 있는건가요?

2. 두마리가 2.5한포를 한달 정도 먹었는데요. 이전에 비해서 덜 먹고 있어요. 먹는 양이 줄은 것은 자연스러운 건가요?

3. 고단백사료가 신장및 요로계에 미치는 영향이 긍정적인게 맞는건가요?

4. 오리젠을 먹인 후부터 물을 자주 먹는 것 같습니다. 수분섭취가 잦다는 것이 혹시나 오리젠이 짜기 때문인가요? 혹시, 염분이 높아서 신장에 무리가 있지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A.

1. 일반적으로는 오리젠이 고단백이라서 변 냄새가 독하다고 하는데 그렇지 않은 개와 고양이도 많이 있습니다. 고양이도 개체마다 소화기관 내의 박테리아(소화를 돕는 좋은 박테리아)가 차이가 있습니다. 또, 변이 묽거나 변 냄새가 심하다고 하는 경우에 급여량이 과다한 것이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오리젠은 고농축 식품이므로 일반 사료 보다 10-15% 적게 먹여야 합니다.

2. 오리젠 사료는 고단백이고 영양이 농축되어 있으므로 적게 먹어도 영양이 부족하지 않습니다.
고기는 곡물(고탄수화물)과 달리 서서히 혈액속의 포도당이 되므로 배고픔을 빨리 느끼지 않습니다.
고양이들이 먹는 양이 줄은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며 너무 말라 보이지 않는다면 전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3. 우선, 고단백 식품이 신장과 요로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므로 안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방광의 크리스탈이 가장 일반적인 스트루바이트 결석이면 오리젠 사료는 아주 좋은 선택입니다.
스투루바이트 결석은 미네랄(마그네슘, 암모니움, 인)이 방광에서 작용하여 생기는데 오리젠 사료는 마그네슘이 낮고 암모니움과 인이 적정하며, 신선한 고기를 많이 쓰므로 사료가 자연적으로 산성(pH 5)이고 소변은 약산성(pH 6)으로서 결석이 형성되는 것을 방지합니다.

4. 오리젠 사료를 먹으면 물을 더 먹는 것이 일반적인데, 미국 NRC(미국 국립연구위원회)도 개와 고양이가 고단백 식품을 먹으면 물을 더 먹는다고 하였습니다. 오리젠은 고단백이고 영양이 농축되어 있으므로 소화를 촉진하기 위해 물을 더 먹게 되는 것입니다.
(오리젠이 생고기를 말린 것이라고 생각해 보세요). 또, 물을 더 먹으면 좋은 점은 미네랄들이 소변에 희석되고 고양이 요로 결석이 덜 생긴다는 것입니다.

챔피온 회사는 사료에 소금을 전혀 첨가하지 않습니다.
오리젠의 맛이 일반 고탄수화물 사료와 다른 것은 다량의 생고기와 생선으로 만들기 때문인데, 오리젠 캣앤키튼의 나트륨 함량은 0.45% 로서 높은 것이 아니고 신장에 부담을 주지 않습니다.
특별히 수의사가 초저염분 사료를 처방하지 않은 한 오리젠의 나트륨 함량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참고로, R-C 의 고양이 유리나리 처방사료의 나트륨 함량은 0.75% 로 알고 있습니다.